하이엔드 동의 포스팅 브랜드 게시 기준 Highend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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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22.01.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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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2.01.10 21:24
14년 전 공지에는 포함이었네요
공지 감사합니다.. 제가 찾을때는 안보이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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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
2022.01.10 21:00
애매한 몇몇 브랜드는 회원들에게 투표 같은걸로 의견을 수렴해서 정해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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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2.01.10 21:26
의견 감사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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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onlee
2022.01.10 22:29
정말 도움되는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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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2.01.11 00:29
사실 영양가 있는 글은 아닙니다.
결국.. 답이 있는 문제들은 아니고 겉에서 돌고 있는 문제들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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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1.10 23:40
복잡할땐 숫자로 나타내라..가 해답일듯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계의 급은 각 브렌드의 '구매가능한' 엔트리급 시계의 실구매가..가 기준선이 되면 가장 비슷하게 맞아 떨어 질듯 합니다. 우리는 알잔아요, 저 브렌드는 기본 xx% 할인이야...라면 리테일가가아닌 그 할인가가 시계의 급이겠죠. 파는 사람이 그것만 받겠다는데, 사는 사람이 더 큰 의미를 부여해 봤자 돈 더 주고 살건 아니잔아요 ㅎㅎ 반대로, 저 까짓게 저리 비싸? 해도 팔리면 그게 그 시계 급이라고 봅니다.
단지 여기가 고스톱방도 아니고 쩜 천 방, 쩜 삼천, 첨 오천 이상 방으로 나누면 좀 쌍쓰럽지않겠습니까? ㅎㅎ 해서...개인적으로는 가장 시끄럽지 않을 시계의 기준, 하이엔드방의 기준은 실 구매가로 긋 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지만 그러기에는 좀 거시기 하니,
그럴때는 대세를 따르는게 최선이라고 보고, 굳이 하이엔드방 이라는 걸 유지를 꼭 해야 겠다면 (사실 필요 없다고 보지만) 유니버셜 개념인 홀리 트리니티 정도에서 끈어 버리는게 가장 깔끔 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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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2.01.11 00:33
저는 이러한 하이엔드가 모든 브랜드의 교집합으로 존재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마블이 내세우는 것은 유니버스가 아닌 멀티버스 처럼요 ㅎㅎ
이와중에 홀리트리니티로 하이엔드를 끊어낸다면. 너무나 삭막한 현실이 벌어질 것 같네요..
듄의 사막이 생활이 생각나는군요...
최근 재미있는 영화들을 많이 봐서 묘사를 그만 다 영화로 해버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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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9
2022.01.10 23:46
사실 답이 존재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기업이지만 실상 브랜드가 뭉쳐있는 독립회사라거나 (그랜드 세이코, 크레도르(?)) 소속 그룹에 시계 회사가 적어 급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브랜드도 있으니까요 (루이비통, 제니스 등) 이런 브랜드는 몇 백부터 억대까지 시계가 있다 보니... 좀 다른 경우지만 예전에 위블로도 이 문제 때문에 한창 시달렸었죠... 답이 없는 문제는 위(?)에서 강제로 정하거나 그냥 자정 작용의 힘을 빌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게 숙명이죠...
PS) 그나저나 노틸러스는 벌써 6711 모델이랍시고 티타늄 / 논데이트 / 사이즈업 사진이 돌아다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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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2.01.11 00:36
이야기해주신 것처럼 브랜드 내에서도 레인지가 넓고, 역사도 긴 브랜드들도 많기 때문에 칼로 끊어내기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포럼보다는 하이엔드동에 포스팅이 자유가 좀 더 부여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애매함 속에서 포스팅을 해내야하니까요.
노틸러스 이야기로 넘어가면, patekaholic 이란 유명 인플러언서가 매년 맞추고 있는 실정입니다.
6711 은 아마도 예상한 것과 같이. 티타늄에 사이즈는 2mm 업해서, 논데로 나오게되겠죠. 무브는 324 라고..
더불어 5711/1R 5990/1A 두 라인의 단종을 꼬집었습니다. 아마 별 이변이 없으면 그렇게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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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22.01.11 10:59
'하이엔드'라는 말이 명확한 기준이 되긴 어려운거 같아요 ㅎㅎ 부담없이 맘편히 글쓰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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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2.01.11 16:04
네~~ 부담 없이 글은 쓰고 있습니다. ㅎㅎ
GO를 공식적으로 하이엔드 동에서 다뤄보고 싶은데. 게시판 관련 공지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
알라롱
2022.01.11 16:08
예전 운영자였던 시기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오래되서 정확하지는 않으나 게시물 관리, 검색에 용이하도록 배치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많은 시간이 흘러서 기준도 생각도 많이 바뀌면서 뒤엉킨 부분이 적지 않죠. 제 개인적으로는 되레 랑에를 독일 게시판으로 옮기는게 더 낫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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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2.01.11 23:57
이것은 주기적으로 운영자분들의 머릿속을 아프게 하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더 고민이 되는 것은 게시판 활성화 측면도 같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게시판 활성화 지표로 가장 으뜸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업로드 되는 게시물 수인데.
롤렉스포럼, 오메가포럼, 예거포럼, 파네라이 포럼 등 브랜드 자체에 애호가가 많기 때문에 포스팅이 많고,
하이엔드는 그것도 특성이 다르게 여러 브랜드가 함께 모여있어 포스팅이 많은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은;; 빅3-5가 매우 핫하긴합니다).
말이 안 나오게 하려면. 이야기주신대로 각 소속 브랜드 게시판으로 개편하는 것으로 확실한 기준을 두는 것이지만.
저는 반대로 요즘 시대에 더 모호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즉, 게시판 통합이 논의될 수 있는데, 몇몇 게시판은 지원을 받아 만든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알아, 그것도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이참 어렵네요.. ㅎㅎ
오잉 14년전 공지(이걸 왜 기억하지ㄷㄷ)에는 GO도 하이엔드 게시판 브랜드 목록에 공식적으로 포함되어 있었는데, 변경이 있었나보네요;
https://www.timeforum.co.kr/brand_HighendIndependent/4376182
써놓고보니.. 제가 한창 구형 파노루나 포스팅하고 했던 2014년에도 이미 저먼브랜드 게시판에 포스팅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하도 고인물이 되다보니 기억이 막 뒤죽박죽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