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에 왔습니다. Independent
지난 토요일 제네바에서 시계 부띡들을 방문했습니다.
파텍필립 살롱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많은 미닛리피터들을 보고 듣고 왔습니다.
새로 출시한 스포츠느낌 나는 수동 크로노는 정말 이쁘더군요.
그리고 플래티늄 월드 타이머의 녹색 기요세는 예술이었습니다.
여기도 구매는 로컬에서 하라고 하더군요.
오데마피게 부띡에서는 예전 방문 때 비해서는 실망이었습니다.
볼 물건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웨이팅이 7년이지만, 이 지역 로컬이 아닌 경우에는 해당 지역 로컬로 가라더군요.
내년에 한국에 부띡이 생길 것이란 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제가 알기에는 올 하반기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면 이 곳에서 한국에 대해 별 관심이 없어 소식 업데이트가 안되었을 수도 있구요.
브레게는 애나멜 제품들 중 못 본것이 있어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리차드 밀은 한 제품만 매장에 있었는데, 매장이 확장 수리중이이라
제품을 많이 가져다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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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2.07.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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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aldsky
2022.07.25 20:43
감사합니다.
파텍 미닛리핏터는 정말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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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enta
2022.07.25 17:19
오데마 내년이군요... 과연 구매실적을 어떻게 반영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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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aldsky
2022.07.25 20:46
저 같은 경우, 랑에에서는 기존 실적 인정을 언해주더군요.
물론 제가 제대로 이야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데마 피게는 다르기룰 기대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저는 그냥 그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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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uren
2022.07.26 12:31
로컬룰이군요. 하이엔드는.... 시계가격이 안정화 되고나면, 정책반영이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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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aldsky
2022.07.27 05:39
파텍과 AP는 절대적으로 수요가 너무 늘은 것 같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이 두 브랜드는 시계를 살 수 있는 곳이 없네요.
파텍은 일부 여성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긴했습니다.
물론 인기 모델은 전혀 없고, 여성 모델이라고 해도 1~2점 정도 였습니다.
물론 파텍은 제네바 부띡을 가면 시계를 볼 수는 있습니다.
올 해 돌아다녀보니 에르메스는 파리, 런던은 물건을 구하기 힘들어도 뉴욕, 제네바, 베니스는 어떻게 해볼 만 하네요.
하지만 파텍과 AP는 제가 방문한 모든 곳이 마찬가지 였습니다.
시계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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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2.07.31 11:45
이야~ 멋진 곳에서 좋은 여행을 즐기고 계시는군요.
여기도 PP, AP, 롤렉스는 전시품만 있지 판매품은 없습니다. 여자 시곈 간간이 한두 점 있을때가 있지요.
랑애의 경우에는 직영 부띡 이력만 인정해 주고 딜러들에게 구매한 이력은 인정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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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aldsky
2022.08.05 09:59
감사합니다.
정말 어디나 마찬가지군요.
시계 구경하기도 어렵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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