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홀 주기 관련입니다. Highend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한 뉴비입니다.
기계식 시계입문한지는 반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오버홀 주기를 어떻게들 잡고 계실까요??
제가 들은바로는
년식은 오래됐어도
많이 차지 않고 금고에 보관을 오랜기간 해뒀다면
7년이상 됐어도 오버홀 할 필요 없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리고 현재 소유중인게 파텍이랑 예거인데..
시계 브랜드에 따라 오버홀 주기도 좀 달리 가져가도 될까요?
궁금하네요^^
댓글 7
-
시계홀릭쓰
2023.03.20 01:46
아 역시 돌려차는 분들은 10년정도까지도 가는 경우가 있나보네요^^
아직 일오차가 크지 않으니 좀더 들고 가봐도 될거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뭔지 모르게 맛탱이가 간거 같은..시계가 엄청 느려지던가 빨라지던가..아니면 눈에 거슬리는 기스가 너무 많아 지던가 혹은 지름심이 안와야 할때 오시던가 등등 알아서 10년 ? 정도 되면 시계가 슬슬 신호를 보내는듯 합니다.
-
시계홀릭쓰
2023.03.20 01:47
사전 예방 차원보다는 사후 수리의 개념으로 가져가도 되나보네요ㅎ
저도 사실 아직은 괜찮은거 같아서..좀더 들고 가져가보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신차 구매 후 엔진오일도 1천,3천,5천,1만킬로에 교환하는 분까지 다양한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계를 아주 많이 아껴주고 싶다면 3-5년 주기로 해주면 되고 성격이 무던하시다면 5-10년 사이에 적당한때 해주면 될 듯 합니다.
시계 방수성능이나 오일, 부품들의 성능이 많이 개선되어서 갈수록 오버홀 주기가 길어지는 경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
시계홀릭쓰
2023.03.20 01:47
차로 비유해주시니 뭔가 이해가 되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로브루찌
2023.03.24 15:51
7년은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게 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더라구요 ㅎㅎ 관리를 좀 아껴서? 하시는 분들은 정신적으로 5년이 제일 무난한 듯 합니다 ㅎㅎ
이게 답이없는게... 공식적으로 5~7년이라고 해도 실착용시 리저브나 오차가 나지 않는다면.. 좀더 차셔도 괜찬을것
같습니다. 원탑으로 하나만 계속찬다면 5~7년 좀더길게는 7~8년사이에 하는것이 좋다고보는데...
돌려차는분들은... 10년정도? ... 그정도가 괜찬지 않을까... 저라면 오차나 리저브가 짧아지면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