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추 신고..5212A Highend

 

결론은 결국 다시 파텍필립으로 돌아왔네요. 

 

5212A-001 칼라트라바 위클리캘린더 기추 신고합니다.

 

 

 

헤비 컬렉터 아니.... 스몰 컬렉터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호칭이지만,

 

파텍필립을 꾸준히 구입해본 결과

 

파텍필립은 컴플리케이션부터라는 말이 참 와닿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심플워치도 매우 좋아합니다 !! 쓰리핸즈+데이트가 저의 시계 모토이니...)

 

 

 

파텍필립과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전부 정리했다가 이번 계기로 또 하나씩 하나씩 욕심이 생기네요.

 

 

TMI 로 5130P, 5205G, 5320G, 3940G, 7234G 가지고 싶네요..

 

 

 

 

 

 

 

 

예전이라면 근사한샷을 올렸겠지만.

 

에라이 모르겠다. 대충 올려봅니다... ㅋㅋㅋ

 

 

 

솔직히 구할 수 있을까 약간 조급했습니다.

 

하이엔드 드레스워치에서 스틸은 상당히 귀한 존재이고.

 

이게 단종되면, 스틸로 나오는 것이 아닌 골드 소재로 나올 가능성이 컷기때문이었습니다.

 

보통 파텍 베리에이션 단종 주기가 드레스워치는 3~5년, 이녀석은 19년에 나왔으니 간당간당합니다.

 

(물론 23년 올해는 단종안됩니다 ㅎㅎㅎ)

 

 

 

근데.. 작년에 5935A (월드타이머 크로노그래프) 가 새먼 스틸로 나온걸 보니.

 

아니 다이얼도 새먼에. 소재도 스틸 드레스...

 

이제 골드 소재는 스틸로 내려가고, 스틸 소재는 티타늄으로 내려가는 현상일지로 모른 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곧 이제 WW 군요. 

 

이미 23년 단종은 뒷방으로 발표가 됐고.

 

스포츠워치는 하반기 발표. 드레스워치가 발표되는 시기인데

 

6196 이 발표될지 주목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