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롭지 않은 사이즈... feat 5167 스틸 Highend
안녕하세요. 간만에 가족들과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낮 술 도 한 잔 했는데...
베이징 덕에 어울리는 와인 한 잔 주문했더니 어머무시한 넘이 들려 오더군요^^;
그래서 소물리에 분께 양해를 구하고 한 컷ㅎㅎㅎ 6리터? 병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계 샷이 빠지면 아쉬운지라 한 컷 올립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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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글라스로 시키 마신 와인입니다만 병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ㅎㅎㅎ 말씀처럼 아쿠아넛은 시간을 같이 할 수록 더더욱 이뻐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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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와인 주문을 위한 업소용 보틀인가 보네요. ㅋ
장소가 포시즌 인듯 한데, 저기는 코키지 얼마나 받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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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들고 나오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ㅎㅎ 저 동네 코키지가 좀 하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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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주문하면 박살이겠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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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마셔야 될 듯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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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무섭다 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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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으로 주문했는데 저 무서운 걸 들고 오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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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uselah! ㄷㄷㄷ 몇분이서 드셨길래 이렇게 큰넘으로 준비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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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둘이서만 마셨습니다만 ㅎㅎㅎ 제대로 숙성되어서 맛이 아주 괜찮더군요^^
저거..는 글라스로 시키면 주는 병이지요? 설마 저걸 병으로 마시지는...;; 아쿠아넛은 어째 나이가 들수록 예뻐 보이는지, 귀해져서 예뻐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점잖아 보이는게 하여튼 멋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