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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틱타깁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또 쉬고나면 일이 엄청나게 밀려있을 텐데.... 굳이 쉬어야하나..." 싶었는데

어느덧 기나긴 연휴의 마지막날이 되니 내가 그렇게 많이 쉬었나? 아직 남은거 아닌가? 싶기도 한 것이

아쉬운 마음 뿐이네요.

 

 

 고향 앞으로 갈때 항상 무엇을 차고 갈까 고민되지만, 결국 가장 편한 오버시즈를 선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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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존을 이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월드타이머와 함께 서울역에서 찰칵.

 

 

케톅스를 타고 포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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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도시장 부터 들러서 맛있는 것들을 픽업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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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술안주로 제격인 문어 내장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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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피트여행.

문어내장과도 잘 어울립니다.

 

 

 

해산물만 먹을 순 없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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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외식이 제맛이라, 고기가 빠지면 섭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이것 저것 살피는데... 제 손목에 딱 인 녀석을 하나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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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예전에 사시고는 작다고 어머니께 드렸던 걸 제가 목격하였지만,

엄마는 본인 꺼 아니라 하시고, 아빠도 본인꺼 아니라 하시고...

 

 그럼 주은 사람이 임자 아니겠습니까?

 

 

 

오늘부터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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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맛있게 먹고, 시계도 냠냠 하면서 더욱 돼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막상 내일부터 또 일찍 일어나려니, 벌써부터 괴롭습니다.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오늘도 달려보겠습니다.

 

취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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