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 브레게 7337 블루 Highend
스위스로 수리 다녀온 7337을 수령해서 오랜만에 착용해 봤습니다. 역시나 오랜만에 보면 더 예쁘죠😁
대부분 다이얼들이 광량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연출하지만 블루만큼 다양하게 변하는 컬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7337은 각기 다른 기요세들로 구성되서 효과가 극대화 되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비오는 날에 비치는 모습을 담아봤네요.
해머링 달보다는 조폭달님이 좋아요🌝
아직은 현역인 칼리버 502 시리즈
브레게가 점차 신형 무브로 갈아타는 추세라서 언제 갑자기 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파워리저브만 늘리고 그냥 놔둬도 좋을거 같아요.
스켈레톤에서나 볼법한 배럴 뚜껑 없는것도 매력!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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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
2025.04.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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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엔 38-39mm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살빠지니 스트랩도 한칸씩 줄어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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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급스러운 블루톤 다이얼이 아닐까합니다. :)
'조폭달'로 불리는 저 브레게의 문페이즈는 역시 매력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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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가 브레게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라서 더 신경썼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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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vader
2025.04.15 08:40
5개의 기요세패턴이였던가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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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까지하면 6개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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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요소가 많은 멋진 시계입니다. 시계 요소들의 배열과 장식이 단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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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센터 다이얼이 균형있게 배열되어서 저는 7137보다 더 맘에 들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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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군요. 더 예뻐진 느낌이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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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져서 돌아오니 새시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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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25.04.16 13:53
역시 브레게 블루는 정말 고급스럽고 멋지네요. 브레게에서 아끼는 컬러인 이유를 알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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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브레게에서 그린은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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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XO
2025.04.16 16:55
브레게에 기요세라... 굉장한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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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세는 브레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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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만댕
2025.04.17 21:56
크.. 기요쉐가 아름답네요..
화골의 매력을 몰랐었는데 현승시계님 게시물을보고 하나기추했는데 화골만의 매력을 알아버렸습니다 ㅎㅎ
역시 오늘도 멋지십니다!
제가 현승시계님 포스팅 보고 산토스 블루를 샀는데, 키도 크고 덩치도 커서 하드웨어 좋다는 얘기 많이 듣는 편인데
시계가 왜 커보일까? 생각했었죠.
오늘 보니 현승님 손목 단면이 서양인들처럼 넓네요. 역시 둘레보단 단면이 넓어야 핏이 예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정말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