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랜서 499  공감:9 2021.09.05 22:34

DSC04085.jpg


3713을 기추한 기념으로 땁시 삼형제를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DSC04096.jpg


같이 간 형제는 햇빛을 세게 받으면 디지털워치처럼 변하는 호딩시 땁시와


DSC04110.jpg


실물, 사진빨 뭐하나 빠지지 않는 스플릿 미닛을 데려갔습니다


DSC04125.jpg


이번에 사진을 찍으면서 90년대, 00년대, 10년대의 디자인과 기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DSC04114.jpg


일단 90-00초반까지의 작은 케이스에 맞춘 작은 서브다이얼 디자인의 3713과 커진 케이스에 맞춰 커진 서브다이얼을 가진 스플릿 미닛의 대비가 눈에 띕니다


DSC04121.jpg


그리고 마크16/3717 까지 이어져온 자일리톨 브레이슬릿과 GST 때부터 내려온 변하기 전 아쿠아타이머의 브레이슬릿 또한 눈에 띄고


DSC04179.jpg


우측의 호딩키와 비교하면 글라스의 품질이나 AR의 차이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ㅎㅎ


DSC04170.jpg


AR이 적용되기 시작한 아쿠아타이머는 그런거 없이 잘 보입니다!


DSC04178.jpg


2019년작 막내 호딩키는 AR이 오히려 눈에 먼저 띄네요


DSC04232.png


이건 실내로 장소를 바꿔도 마찬가지인데, 여기서도 3713은 잘 보이지가 않군요!


DSC04233.jpg


스플릿미닛은 실내에서 빛이 조금 비쳐도 잘 보입니다 이건 다른 브랜드에서도 유사한데, 90년대와 00년대의 큰 차이라고 할까요


DSC03020.jpg


잠깐 찬조출연하는 90년대 브레게들 또한 마찬가지네요


DSC03967.jpg


또다른 90년대 브레게 또한 투과율이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DSC04129.jpg


다시 땁시로 돌아오면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눈에 보이실겁니다 ㅎㅎ


DSC04137.jpg


AR이 없든, 십몇년전 AR이든, 요즘 AR이든 땁시는 참 곱습니다 그럼 됬죠


DSC04124.jpg


이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AR이 없던 시절의 글라스로 인해 생기는 갬성도 있으니 취향차이라고 정신승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DSC04207.jpg


AR이 없는 만큼 이렇게 실내에서 자연광을 일부 받을 때 대비의 느낌도 확 나기도 합니다


DSC04189-1.jpg


반대로 AR이 적용되면 이렇게 글라스에 AR이 희미하게 비치는 느낌도 받을 수 있고


DSC04212.jpg


대망의 요즘 AR이 적용되면 이렇게... 예쁜... 오늘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호딩키 찍은 이래 제일 예뻐보이네요


DSC04166.jpg


마무리는 착샷입니다!


DSC04154.jpg


날이 좋아서 이쁘게 나왔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DSC04151.jpg


휴 3713 너무 예쁘네요... 다들 꼭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PROBUS SCAFUSIA [138] cr4213r 2008.12.09 17610 26
공지 IWC FORUM BASICS [150] cr4213r 2008.05.31 27755 14
Hot IWC 인제니어 크로노 구매겸 서비스 후기 (IWC3725-01) [12] johanlee 2024.03.26 1292 4
Hot 펠라톤 와인딩 오너들에게 드리는 제안 [16] mdoc 2024.02.28 1844 11
Hot 뉴 인제뉴어 삼인방! [25] darth vader 2024.02.13 2472 3
Hot 롤렉스에 꿀리지 않는 마크 파일럿 [13] Elminster 2024.01.13 3124 4
12660 [Portugieser] 다른 느낌의 부엉이. [5] file 메스너 2021.10.09 568 3
12659 [Pilot's Watch] 빅파일럿. 더운 가을이네요 [8] file a320 2021.10.06 624 2
12658 [Pilot's Watch] 3713에 줄질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10] file 랜서 2021.09.30 499 1
12657 [Pilot's Watch] 점점 그린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7] 랜서 2021.09.30 569 3
12656 [Portugieser] (간단 정보) 포르투기저40 (3583) 전용 브레이슬릿 출시되었다 합니다. [6] Erinies 2021.09.30 808 1
12655 [Pilot's Watch] 41mm IW388101 업어 왔습니다. [5] file 피카푸 2021.09.29 741 3
12654 [Pilot's Watch] 가을맞이 호딩키 줄질 [10] file 랜서 2021.09.24 535 7
12653 [Pilot's Watch] 날이 선선하네요. 마크12와 함께 [16] file StudioYang 2021.09.22 603 5
12652 [Pilot's Watch] 빅파일럿43 가져왔습니다! [8] file 죠스 2021.09.19 1091 2
12651 [Portugieser] 7days 무브먼트 질문 [7] file 라키.. 2021.09.18 647 0
12650 [Pilot's Watch] 377701 파일럿 43 [2] file 제이슨2 2021.09.18 748 4
12649 [Aquatimer] 아쿠아타이머 킵투 [4] file 서킷 2021.09.16 527 4
12648 [Pilot's Watch] 추석 맞이 월병 [12] file 믓시엘 2021.09.15 501 6
12647 [Aquatimer] [DEEP TWO] 8년 전에는 돈이 없어 못 사던 시계 이제는 제 손목에 올렸습니다 [16] file 서킷 2021.09.14 1687 12
12646 [Pilot's Watch] 마크16 스캔올려봅니다. [9] file 제이슨2 2021.09.13 545 2
12645 [Portugieser] 드뎌 부엉이^^ [7] file 메스너 2021.09.12 811 5
12644 [Pilot's Watch] 선선한 날씨에는 빅파43에 가죽줄로! [4] file 물가안정 2021.09.12 783 3
12643 [Pilot's Watch] [스캔데이] 3879 Spitfire chronograph 핸들샷 [8] file BGJPxA 2021.09.10 451 1
12642 [Portugieser] 빛과 낯, 시계의 낯빛 [10] Erinies 2021.09.09 589 6
12641 [Pilot's Watch] MARK XV [8] file budy.g.f 2021.09.06 657 6
» [ETC] 트리케라땁시입니다 [21] file 랜서 2021.09.05 499 9
12639 [Pilot's Watch] Mark12 - Clip [16] file 나츠키 2021.09.05 467 4
12638 [Pilot's Watch] IW3713, The Old Pilot [6] file 랜서 2021.09.04 564 5
12637 [Pilot's Watch] IWC동 이사왔습니다 [20] file 준소빠 2021.09.01 817 4
12636 [Portugieser] 구입한지 10년된 시계입니다. [6] file soulfly 2021.08.30 1178 3
12635 [Vintage] 마눌님에게 선물 했던 금통 [8] file 밍구1 2021.08.29 619 2
12634 [Pilot's Watch] 빅파와 산책 [2] file calabiyau 2021.08.28 525 3
12633 [Pilot's Watch] Tribute to 3705 [8] file Swing 2021.08.26 453 3
12632 [Pilot's Watch] 드디어 구한 마크15 [20] file 데미소다토마토 2021.08.24 1288 3
12631 [Pilot's Watch] 빅파일럿 43으로 첫 인사드립니다~ [33] file 물가안정 2021.08.23 1791 6
12630 [Pilot's Watch] old pilot’s watch~ 3706 [15] file 하늘바다 2021.08.21 507 6
12629 [Pilot's Watch] 빅파일럿 어린왕자로 입당했습니다. [12] file calabiyau 2021.08.21 827 3
12628 [Vintage] 로마자가 아름다운 빈티지 [8] file 밍구1 2021.08.20 423 1
12627 [Pilot's Watch] 금요일입니다 [2] file 제국익문사 2021.08.20 233 3
12626 [Aquatimer] (기추 리뷰) 시계 시장의 격전지 다이버에서 Aquatimer [36] Erinies 2021.08.17 150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