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시계는 역시! Pilot's Watch

회원님들 한 주 잘 마무리하고 계십니까~

벌써 4월 8일이군요. 시간 참...왜이렇게 빠른건지 아직 30대 중반인데 이렇게 빠르면 앞으론 더 얼마나 빨라진다는 건지 감도 안 잡힙니다.

올해 처음으로 IWC동에 남기는 글이네요~ 작년 스스로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구입했는데 올해 딱히 손이 안 갔던 것 같아서 오랜만에 애정을 담아주고 있습니다.

처음 샀을 때는 AR코팅 때문에 푸른 글라스가 조금은 눈에 거슬렸었는데 AR코팅을 없앤 지금은 좀 더 제 취향이 된 듯 합니다 : )

저는 자차가 없어서 매번 친구이자 직장동료의 차를 얻어타고 출근하는데 계속 시계 사진에다가 핸드폰 대고 있으니 뭐하냐고 묻더군요. ㅎㅎㅎㅎ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시알못의 눈에는 시계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이상해 보일 수 밖에 없을 거 같긴 합니다. 그들도 곧 시계의 세계에 빠져봐야,,,,

아무쪼록 파일럿 시계는 IWC고요! 모두 IWC와 함께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