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밀턴 3년만의 우승! Pilot's Watch

간만에 레이스 시작전부터 포디엄 이후까지 중계방송 전체를 지켜봤는데, 관전 포인트가 많더군요

3년만의 우승인데다, 홈그랑프리 우승이라서 그런지 아버지와 함께 감정에 북받쳐 얼싸안는 해밀턴도 그렇고

선두로 달리다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하게 되자 좀처럼 듣기 힘든 욕설을 들려준 러셀,

더블 스택을 하지 않다가 결국 뒤로 처지게 된 피아스트리,

2번 연속 6위로 피니시로 중위권을 점점 굳혀가는 휠켄베르크까지...

아, 유일한 하드 타이어 꽂고서는 마지막엔 뺏겼지만 패랩 찍으면서 계속 쫓아오던 베르스타펜도 인상적이었네요

다음 스파에서도 모든 선수들의 안전한 완주와 명경기를 기대합니다 ㅎㅎ

오 진정한 F1 덕후시군요!! 해밀턴이 마지막으로 메르세데스 머신으로 영국 그랑프리에서 우승한건 큰 의미가 있죠 ㅎㅎㅎ

저는 슈마허 vs 키미라이코넨 시절 좀 관심깊게 보다가 몇 년전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보면서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언제 실제로 볼 수 있을지;; ㅎㅎ

해밀턴 우승 멋지더라구요

너무나 재밌는 레이스였습니다ㅎㅎ 해밀턴이 3년만에 홈그랑프리 우승하는거 보니 꽤 감동적이네요!

지난주에 이어 메르세데스의 우승으로 IWC 시계를 자주보는것도 즐거움이네요 파일럿 메르세데스 에디션도 너무나 예쁩니다ㅎㅎ

드디어!! 해밀턴 팬으로서 너무 기쁘네요. 

페라리를 탄 모습이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인덱스컬러가 한층 더 산뜻해보이네요. 

저도 오랜만에 3717꺼내보고 싶어지는 사진입니다!

얇게 슬림하게 나올지, 컬러가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물론 사진으로만 볼수있겠지만요^^;

해밀턴과 메르세데즈와의 운명의 마지막 퍼즐이 너무나 근사하게 맞아 들어 갔네요. 👍👍👍 과연 IWC 해밀턴의 관계 정리는 어떻게 될까요 🤔🤔🤔

왠지 해밀턴이 IWC 아닌 다른 시계를 차고있는 모습은 상상이 되질 않네요 ㅎㅎ

드디어 우승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