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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 763  공감:2 2018.11.27 14:21

안녕하세요.

예거동에는 딱히 포스팅을 해본적이 없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시계를 만나서 가볍게 포스팅 해봅니다.

시계는 SIHH에서 발표 됐을때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던 모델인데 좋은 기회로 인연이 닿아서 품을 있게 되었네요.

소개해드릴 시계는 Grande Reverso Ultra Thin 1931 Chocolate 입니다.


reverso2.jpeg 


사실 리베르소는 이번이 3번째입니다만 뭔가 어색하고 정이 안들어서 놔줬던 기억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베르소도 그런 마음이 들까봐 시간을 두고 지켜보았고 들인지 지금도 많은 만족감을 느끼고 오래 가지고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겨봅니다.



9.15mm vs 7.2mm.jpg

사진출처:  Timezone

이전에 경험했던 리베르소와 다르게 가장 만족감이 느껴지는 부분은 바로 두께인 같습니다.

울트라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모델은 두께가 7.3mm밖에 되지 않는데요.

 이는 같은 사이즈에 두께(9.15mm) 차이나는 1931 duoface 비교했을때 같은 리베르소가 맞나 싶을정도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듀오페이스때는 약간 감이 있었던 시계가 두께하나만으로 이렇게 다른 느낌을 주는구나를 느꼈습니다.

(duoface 잘어울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적으로 손목 기준에서의 리뷰입니다.)



reverso1.jpeg


그냥 얼마전부터 계속 골드 재질의 드레스워치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딱히 포멀하게 입을일이 없지만 그냥 욕심이었겠지요.

욕심을 충분히 채워주는 녀석이라 이쁩니다.



reverso.jpeg


다음번에는 착샷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미세먼지도 많은 요즘, 타임포럼분들 몸 건강 잘챙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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