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에클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가족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다녀왔습니다.
4월초 밤도깨비 야시장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들이 계획만 세우다 드디어 실행에 옮기게 되었네요~
많이 덥긴 했지만 사진도 여러장 찍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예거들고 나왔습니다.

'' 실버&화이트 다이얼 느낌입니다.

시원하게 물놀이 할 수있는 공간도 있네요^^

''많은 인파속에서 쑥쓰러움을 무릅쓰고 재빨리 한장(찍을까말까 엄청 망설였습니다>_<)

그늘막에서도 남겨보았구요.

'' 그늘막 빌리는데 만원이고 7시까지 이용하다가 반납하시면 됩니다.  물론 소유하고 있는 그늘막이 있다면 정해진 구역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6시 정각 푸드트럭 오픈!! 웨이팅 전쟁이더라구요. 줄서는데만 30분 소요된것 같습니다;

'' 하와이안 쉬림프메뉴에 있는 감자튀김의 짠 맛을보고는 멍때리고 있는 아들입니다ㅋ

식사 마치고 여유 있게 한장 더~

'' 12시경 나왔는데 7시가 되어 리저브 타임이 풀 충전 되었네요^^

어느덧 해가 뉘였뉘였 저물기 시작합니다..

사진은 없지만 한강을낀 야외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졌고 야시장 거리에는 셋트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도 진행 되었습니다.

자전거 대여하여 라이딩도 가능하구요.(1시간 5천원)

저녁6시 이후 야시장에서 핸드메이드 제품 진열로 볼거리 및 소소한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부스 이용시간은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이며 주차이용료는 시간당 1800원이고 하루내내 이용시 15000원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경험해본 밤도깨비 야시장.. 소규모였지만 축제분위기로 나름 힐링이 되었습니다.

다소 우중충하지만 미세먼지 없는 날입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힘차게 웃으며 출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