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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대디 1937  공감:4  비공감:-1 2019.07.12 20:51



안녕하세요, 시우대디입니다.

금일 오전 삼성동 근처 약속도 있고 해서 
무역센터점 매니저와 점심약속을 하였습니다.



사실,,,,

방문의 목적은,,,,,

얼마 전, JLCMaster님의 리베르소 트리뷰트 버건디모델을
포스팅을 보고 난 후,
제 머리 속에 계속 맴돌아 이 모델을 실제로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버건디 컬러의 모델이 없고 
블루 컬러만 디피되어 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다만,,,,

제가 가장 궁금했던 점이 사이즈였기에 
만약 사이즈가 저스트라면,
판교 부티크에 방문해 실제의 버건디 컬러를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뭐, 그럴거면 바로 판교 부티크에 가면 되겠죠;;;;;;;)





출발하기 전, 집에서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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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서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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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사진들은 기추를 고민하고 있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모델입니다.

실제 착용하였을 때의 느낌은 
별루 와닿지 않았다고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거울에 비치는 착용모습이 제법 잘 어울렸다는 것입니다.

착용감은 부드러운 소가죽이라 그런지 너무 좋습니다. 
울씬문의 엘리 스트랩과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 

매니저님도 너무 잘 어울리다고 하시는데;;;

여기서 또 하나의 고민이 생긴 것이,

제가 네이비 컬러의 자킷을 입어서인지, 
블루 다이얼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
만약 차후에 볼 버건디 컬렁의 모델 또한 마음에 든다면 
다이얼 색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거라 예상됩니다.

블루 다이얼은 얼추 복장에 매치가 쉬울 거 같은데,
버건디 컬러도 마찬가지일지...너무 튀진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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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4일까지 리테일가가 천 만원이며,
그 이후로는 신모델임에도 불구하고 
40만원 인상된다고 합니다.


제가 솔직히 가장 좋아하는 시계 디자인이
스퀘어 디자인입니다.

까르띠에의 탱크솔로나 산토스 같은.....


느낌은 확실히 다르지만, 이미 탱크솔로도 보유 중이고,
차후 모델로 데이토나의 러버모델이나 
알오 15450의 브레이슬릿모델로 기추할려는 와중에
또 하나의 스트랩 모델 복병을 만났네요.


시간날 때, 판교 부티크에 방문해서
버건디 모델 실제로 함 봐야겠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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