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켈린더를 쓰고 있습니다.
올초 5년차 정도에 접에 들어서 유상 오버홀 진행 하였였고, 여름쯤에 파워리저브가 이상이 있는 듯 하여 점검 요청을 했는데,
테스트 시 이상은 없고 자성을 먹어서 제거 작업을 했다고 하더군요. 탐탁치 않았으나 좀 더 지쳐 보겠다고 하고 가져 왔는데 집에 와서보니 시스루백으로 안쪽에 먼지가 하나 보이네요.
분명 전에는 없었는데요.... 자성 제거 작업이나 파워리저브 테스트 시에 케이스를 열까요?
열고 진행 한다면 100% 작업 중 유입 같습니다.
매장 왔다 갔다하는 것도 번거로운데 가서 좀 쪼으고 올 생각입니다....짜중나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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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앗치
2019.09.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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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isaint
2019.10.02 00:54
자성제거는 제거기 위에 시계 왔다 갔다 하면서 자성 제거하던데요. 즉. 백 케이스 열일 없구요.
파워리졉 측정 방식은 풀 와인딩 하고 지켜보는 방법일 것 같은데. 간접적으로 측정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두 가지 모두 백 케이스를 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매장에 테스트 방법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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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나나
2019.10.02 08:24
매장가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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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2019.10.03 03:48
제가 알기로 단순히 파워리져브 측정 정도와 자성제거는 백케이스를 열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요즘따라 제 주위에서나 웹상에서 예거 품질 문제에 대한 게 자주 보여서 안타깝네요...
시스루 백으로 저절로 들어갈 일이 없는데 시계 사용하시면서 최근에 먼지를 발견하신 걸 보면 자성 제거 작업 때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작성자님께는 소중한 시계인데 기분이 안좋으시겠습니다. 목소리가 크면 이긴다고 하죠, 가서 좀 쪼으시는 게 답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