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시계를 하나 생각중에 있는데요
리베르소 스물중에는 초침있는 제품이 없어보이더군요.... 양면제외하구요
그래서 매뉴얼와인딩이 크게 의미가 없어보이기도 해서
리베르소 쿼츠를 구매할까 고민하고있습니다. 여친은 시계에 관심도 없기도 해서요..
쿼츠와 매뉴얼와인딩 모델이 160만원정도 차이인데
다른분들은 의견은 어떠실까 싶어서 글올려봅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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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도릉
2020.05.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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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2020.05.27 00:41
예거정도 기술력에 쿼츠는 사실 조금 아깝기도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고민이 되더군요..
초침이라도 있었다면 매뉴얼을 샀을듯 한데
쿼츠로 기울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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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잇
2020.05.26 16:56
여친분이시면 쿼츠도 괴안타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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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2020.05.27 00:40
답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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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로
2020.05.26 17:29
여자친구 분이라면 쿼츠가 더 나을거같다고 생각이 드네용! 오토매틱은 매력적인 만큼 귀찮음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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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2020.05.27 00:42
하긴 저도 시계들 제 시간에 밥을 안줘서 멈추는기 태반이네요
특히 마스터캘린더의 경우는 맞추기 너무 힘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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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9
2020.05.27 02:07
동떨어진 얘기입니다만 시계에 관심이 없는 애인 분에게 굳이 리베르소를 선물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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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2020.05.27 11:30
중요한포인트긴 한데....까르띠에 탱크나 펜더랑 예거 리베르소를 고민하다보니 제가 예거를 좋아해서 이쪽으로 기울어지는거긴하죠...
좀 더 고민해보도록하겠습니다.. 제 욕심이 더 큰거같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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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중에서 선택해보시면 어떨지 오히려 인지도도 높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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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거 선물하세요 고민좀 해보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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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는 쿼크 무브먼트도 엄청납니다... 키네틱 쿼츠 클로노그래프는 무브먼트를 시스루백으로 열어두었는데요.
정말 아릅답습니다...그리고 시계에 관심이 없는 여성분이라면 기계식 시계는 불편할 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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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9
2020.06.06 00:02
예거에 키네틱 쿼츠가 있나요...? 쿼츠 시간 구동계와 기계식 크로노그래프를 합친 하이브리드(?) 메가쿼츠 크로노그래프는 봤던 기억나네요. 예거가 예전에 잠깐 메가쿼츠에 투자하던 시절이 있긴 했습니다. 무척 짧은 기간에 그쳤었고 벌써 20년 이상된 과거의 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의 예거 쿼츠 모델은 그다지 특출나지 않습니다. 코일이든 스텝 모터든 그냥 적당히 품질 좋은 스위스 쿼츠 수준 정도입니다. 어느정도의 데코야하겠지만 어차피 무브 감상이 가능한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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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simhae
2020.06.04 22:52
시계에 관심없는 분께 선물은 쿼츠가 훨씬 좋습니다. 선물하는 분 입장에서는 기계식 해주고 싶은데 결국 자기만족이구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일 멈추고 시간 맞추고하는게 고역입니다. 결국 처박아놓고 안차게되요. 그리고 나중에 오버홀도 안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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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사람을 예로 들면 쿼츠 기계식 상관없어 하다가 하나 씩 맘에드는애들(주로 기계식) 드리다 보면 쿼츠는 안보게 되던데요 얼마전에는 브레게가 손목에 있더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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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생활은현명히
2020.06.20 12:19
괜찮습니다
경험해보았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시계에 관심없는 분들이라면 쿼츠가 수동보다 훨씬 편할 수 있어요. 태엽 감기, 관리 등 불편해하는 경우 의외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