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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예거리언 분들, 연휴의 첫날 편안히 보내고 계시는지요?


어제는 추석 준비 차 오랫만에 백화점에 들를 일이 있어,

간만에 예거와 관심있는 브랜드 부띡들을 훑어보고 올 수 있었네요. 


폴라리스 라인업의 신제품도 예정되어 있지만, 카다로그가 아직도 입고 전이라고 하더군요.

코로나 시국에 시계산업쪽 입고 날짜도 아직은 확실치 않다고 하여, 다음을 기약하고 왔습니다. ㅎ


오늘은 집안 챙길일들을 처리하고 느즈막~히 집에 돌아와 

차한잔하면서 예거 블랙 다이얼 모델들을 꺼내보았네요. ^^;   


좌측의 리베르소 듀오페이스 & 우측 폴라리스 데이트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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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은 전혀 다른 두녀석이지만, 같은 예거 브랜드라 그러지 

전체적인 무게감이나 느낌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거만이 가진 분위기를 공유한달까요?^^;; 


리베르소의 특징중 하나인 1 case 2 dial 이 빠질 수 없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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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소는 하나의 시계로 블랙, 화이트 대비되는 톤의 다이얼을 손쉽게 Reverse하여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게 해주는 매력을 가진 듯 합니다. ^^


다이버 라인인 폴라리스는 타 브랜드 시계들의 화려함 묵직함보다는 담백하고 단단해보이는 디자인인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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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하지 않지만 자세히 볼수록의 다이얼, 곳곳의 마감 등 디테일이 훌륭한 모델입니다. 

플랫하게 솟은 사파이어 돔글라스도 빈티지함을 살려주어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드는 부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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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추석 당일이군요, 가족 모임이 또 잡혔는데, 

단아한 블랙 다이얼 예거 중 하나를 착용하고 나가야겠습니다. :)


****************


연휴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고, 이동하시는 분들도 특히 운전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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