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블랙 모델 GMW-B5000GD-1JF 구입했어요 ^^ CASIO

한국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고 들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셔요 ^^

지샥 일본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GMW-B5000 시리즈 중에 풀 블랙버전이 9월 중에 나온다는 뉴스를 보고 '저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일본에 출장가는 친구가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탁을 했더랩니다.

저는 지금 홍콩에 출장 중이구요,

이곳에서 그 친구를 만났는데 어머머 깜딱이야!(^^;) 하라주쿠 근처에 갔다기 시계점에서 발견을 하고 낼름 사왔다고 하네요~

하나 있는 녀석을 들고 왔다고 하니 아직은 발매 초기라 많은 물량이 풀리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은장, 금장 제품과 같이 로고 부분은 무광 브러쉬, 케이스 다른 부분은 블링블링한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버클 부분 확대 사진입니다. 무광 브러쉬로 처리되어있구요, 몇 일 착용했는데 스크래치가 의외로 잘 생기지 않는 것에 놀랐습니다.

풀고 잠글 때 약간 가벼운 감은 있습니다만, 일단 잠기면 왠만한 충격으로는 풀리지 않을 듯 매우 견고한 느낌을 줍니다.

브레이슬릿은 버클과 같은 건메탈 느낌의 무광 브러쉬로 처리되어 있고, 빛에 따라 오묘한 광택이 보입니다.

요시다 포터 한정판도 멋진 시계입니다만, 무던한 색상 배열과 착한 가격(?)의 풀블랙이 일상용으로는 더 좋을 것 같아 이 모델로 선택을 했는데

실제로 보니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여유가 되면 포터 한정판을 구하고 싶... ㅠㅠ)

박스에서 꺼내서 브레이슬릿 길이 수정한 후 바로 사진을 찍어서

먼지도 좀 보이고 많이 부족하네요... 그래도 정성을 봐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회원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