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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구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44GS를 차고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존재 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일본에서는 중고가 조차 200만원 가까이 오른놈이죠

이제 구하기가 쉽지 않고 

찍어낸 수량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빈티지 시계인만큼 상태도 봤을 때 좋은 녀석을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자국의 제품을 워낙 좋아하는 일본에서는 더 비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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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랜드세이코 빈티지 모델과 다르다고 하면 일단 시계가 커요

싸이즈가 가로 37mm 되어 보입니다 용두를 제외하고 말이죠

34mm가 인기일 시대에 37mm면 상당히 큰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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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 와인딩 방식이라 그런지 돌려주는 맛이 있는데
좀 묵직하게 돌아 갑니다

가볍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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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GS와 러그 부분이 비슷하게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더 큰 게 모양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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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세이코 제품들이 디자인에서 볼때 크게 변화가 없는 것도
특징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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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마시는 커피!
빈티지 시계와는 너무 잘어울리는 한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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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가장 먼저 출근해서 
드립커피를 내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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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은 가성비 좋은 독일 리오스를 끼워 줬습니다
더 빈티지 한걸 해주려다가 보수적인 일본시계 브랜드에 맞게 검정으로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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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오스는 가성비가 좋습니다
제치 스트랩이 아니어도 빈티지 시계는 멋이 납니다

줄질 하는 맛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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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그랜드세이코 44GS와 함께 합니다

오랜만에 파워리저브도 확인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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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때 마다 한번씩 봐줘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오늘은 미세먼지도 좀 덜 하지만....

그래도 나쁨수준이니 마스크 챙기시구요^^

밍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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