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쿼츠를 들이고 싶은데 고민되네요... SEIKO

Sbgx 는 크기도 작고 마감이 sbgv 보다 많이 떨어져요 

Sbgv225 사용한지 두달정도 되는데 오차도 없고 마감도 아주 끝내주내요 더 시티즌은 매장이 없지 않나요? 그세 매장가서 착용을 일단 해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SBGX SBGV SBGA 다 가지고 있지만 전 마감차이는 잘 못 느끼겠습니다..

흰판을 고려하시는 중이라면 전 295모델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엔트리는 37밀리니 크기가 걸리신다면 SBGV로 가셔야겠지만요.. 

SBGV 중 숫자 세자리 중간이 0인 모델들읏 44gs 케이스로 확실히 마감이 뛰어난데, 개인적으로 중간이 2인 모델들은 SBGX 모델과 별반 다른 점을 찾을 수 없더군요.

더 시티즌과 그랜드 세이코를 마감 측면에서 비교하자면, 개별적인 디테일로는 시티즌이 우세하다 봅니다. 근데 막상 같이 두고 보면 GS가 더 예뻐요. 전체적인 디자인이 클래식한 GS 비해 더 시티즌은 그냥 일본식 디자인의 중저가 시계를 엄청 고급스럽게 가공한 느낌이랄까요...

무브는 말씀하신 것처럼 더 시티즌이 압승입니다. 00시 00초에 데이트 바뀌는 거 보며 이 맛에 쿼츠 차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분단위로 00초에 스왑되는 자이트베르크도 있지만 그냥 넘어갑시다...) 론진 VHP도 같은 기능 지원하나 이쪽은 저가라 마감이...  그리고 쿼츠의 장점 중 하나가 시간 보정이 거의 필요 없다는 것인데, 그런점에서도 퍼페추얼 탑제한 시티즌이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광주시계 님께 어떤 요소가 더 중요한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자인인지, 쿼츠 무브 자체의 성능인지, 

저도 sbgv 추천드립니다. 일본에 가신다면 sbgn도 정말 멋집니다. gmt 기능이 있고 한정판 위주입니다.

시티즌은 잘 모르지만 흰판에 40mm이하면 sbgx259 sbgx295(브레이슬릿은 따로 추가구매해도 267보단 저렴할듯해요)

상위 모델과 엔트리와의 마감 차이는 분명 있지만 그렇게 어마어마한 차이는 아닙니다.

sbgx259와 sbgx267의 차이점이라면 267은 소재가 스틸vs티타늄,유광섞인 브레이슬릿,다이얼의 무늬유무, 3가지 정도로 디자인의 차이가 있는 거지 마감의 정도의 차이는 같다 봅니다.

엔트리sbgx라인의 마감이 별로라는 분들은 아마 헨즈,인텍스가 올 유광이 아닌 브러쉬무광 섞인 핸즈와 홈이 파인 인덱스라 빛 반사에 의한 블링함이 덜 하거나 접사 했을때 약간 거친 부분이 있기 때문인 듯한데 이 부분에 민감하지 않으시면 충분히 훌륭한 마감입니다.

샴페인판은 별로신가요? 

시티즌의 마감 및 심미감은 제가 경험해보지 못해서 특별한 조언을 드릴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세는 개인적으로 대부분 경험해봤는데

손목둘레가 있어서 인지 알이 작은 모델보다는 알이  큰 모델을 선호했고

그중에서 하이비트모델인 sbgh가 가장 괜찮았습니다

그세의 아이덴터티는 샴펜 그리고 쿼츠라 생각되어서 ㅡ 사실은 오토가 귀찮고 이미 오토가 3개인지라 ㅡ

그세 샴펜 sbgv005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주력라인이구요

얼마전부터 시국이고 나발이고 걍 차고 있습니다

지원샷 올립니다

267모델이 아닌 구형 067 모델입니다.

생각보다 다이얼, 브라이트티탄 색상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티탄에 가벼움은 저에갠 흡족한 착용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촬영한 사진이니 구매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