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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142  공감:5  비공감:-5 2020.01.20 20:45



어쩌다보니 1주일 규슈-후쿠오카 방면 여행을 하게도되었습니다. 


혼자서 여유롭게 하는 여행이다 보니 제 맘대로 할수 있어서 좋네요 ^^


빈티지 워치 샵도 2군데 정도 보고 빅카메라 텐진, 요도바시 카메라 하카타, 미츠코시 백화점, 한큐백화점 시계매장을 들렸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 워치 파트에는 무려 파텍필립 딜러가 입점해 있더군요....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도 많으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큐백화점은 면세 시계 매장만 들려서...


빅카메라와 요도바시 카메라중 확실히 요도바시 쪽이 훨씬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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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와인더와 케이스 파는 것 까지는 이해했는데 


수많은 공구류와 줄까지 팔더군요...


저도 여기서 회중시계 줄을 살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역시 시계문화의 차이랄까요.


이런면은 부럽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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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시티즌, 오리엔트, 카시오 모두 있었는데 단연 압권은 세이코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곳에서 기추한 것은 세이코는 아닙니다 ㅋㅋㅋ)


최근 고가의 그랜드 세이코, 중가라인의 프레사지, 프로스펙스, 브라이츠, 솔라로 라인업을 정리한듯합니다. 


프리미어 라인은 없어지는 분위기...


아마 한국도 뒤이어 정리가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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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국내 SPB083과 신형 스모로 보입니다.


보통 저기서 면세할인이나 카드할인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운좋으면 5-10%가량의 할인을 받죠. 


그렇게 생각하니 이야... 가격참 착하네요 ㅠ


다이버 워치 있는데도 가지고 오고 싶네요.


SPB083의 청색감에 대해서는 혹평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전 괜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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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알피니스트 ㅎㅎ 국내에서 서서히 들어오는 듯 싶은데 케이스 마감과 디테일이 진일보했습니다.


눈에 확뜨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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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한정판들과 신현 SARX061 입니다.


포세린, 칵테일 다이얼 같은 프레사지 만의 개성이 드러납니다. 


이 가격대에 이런 아름다운 다이얼과 검증된 6R무브라니... 


포세린 다이얼은 정말 사고 싶어서...ㅠ 공항에서도 기웃기웃거렸습니다.


이젠 정말 200-300만의 스위스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올라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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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세는 뭐 ㅋㅋㅋ


다만 요도바시에서는 하이비트 같은 제품을 거의 찾을수 없었고 대부분 쿼츠나 스프링 드라이브입니다.


개인적으로 그세 빠인 저로서는 정말 탐이나는 다이버네요.ㅎㅎ


세이코 특유의 쿠션식 케이스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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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여기까지...


나중에 시간이 나면 자유게시판에 들렀던 빈티지 워치 샵에 대해서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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