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KO, GRAND SEIKO GRAND SEIKO
장마가 주춤한 토요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최근 들인 그랜드 세이코와 후쿠오카에서 집어온 세이코 시계를 함께 올려봅니다.
사오고 보니 둘 다 소위 샴페인? 다이얼이라 불리는 yellowish-silver 다이얼이더군요.
세이코스러운 느낌을 잘 보여주는 다이얼이란 생각이 듭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 이름은 조금 달라도
유사한 이미지를 가진 것 같습니다.

옆에 놓고 짚어보면
확실히 마감이라던지, 케이스의 곡면, 가공등에서의 세밀함 고급감이 차이나긴 합니다.
(육안으로 봐야 알게 되는 부분인지라... 사진으로는 표현의 한계가 존재하네요.^^;;)


가볍게 손목에 툭 올리고 나가기 좋은 sbth007
그리고
타 럭셔리 브랜드와는 결을 달리하는, 은은한 고급감을 가진 sgbk007G
둘 다 각자의 매력이 큰 시계들이네요.
세이코가 너무 모델도 많고, 한정판과 기념모델을 남발한다는 말도 있지만,
초고가부터 중저가까지의 가격대와 각종 기능들, 디자인, 컬러의 시계들을 만들어주는 순기능도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확실히 시계 애호가의 선택지를 늘려주는 브랜드는 맞는 것 같네요.
(요즘엔 전체적으로 가격대를 올리는 추세긴 합니다만 ^^)
******************
포럼분들 모두 여유로운 주말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 energy ___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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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sbth를 직접 접했는데, 가성비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그세맛이라는 말이 잘 와닿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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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일부 시계 매니아들이 그랜드 세이코를 고급시계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저런 디자인요소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내용에서 언급하신대로 분명 가공 처리 및 마감 수준에서 퀄리티 차이가 나도 육안상으론 큰 차이가 없어 가격차이가 몇배, 몇십배 차이가 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죠.
뭐 물론 입문자 입장에선 최고가 라인의 오마주 시계를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양산업으로 접어든 이상 고가 모델과 저가 모델이 흡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그쵸, 세이코 자체에 워낙 모델이 많고,
비교적 최근에 날개를 달기 시작한 GS이기에 그런 얘기가 나올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sbth007은 부담없는 가격에 GS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이게 또 위험한게 이 모델을 경험하신 분들이 그랜드 세이코 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마치 미끼상품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ㅎㅎㅎㅎ 스와치 그룹에서 펼치는 폴리머 케이스를 가진 콜라보들과 결을 달리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 일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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