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미미입니다. ^^
어제 밤에는 저희 집 앞 카페에 친한 리스티님들이 놀러오셔서 차 한잔 마시면서다 남자들만의 진한(?) 수다를 한참 떨었습니다. ;;)
주제는 역시 시계이야기!
다른 브랜드와 비교하면서 역시 파네라이의 모델들에 관한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었습니다.
210, 183에 이은 380의 단종
382의 외국의 프리미엄
249, 448, 449를 어떻게 살 수 있는가
671 브론조의 후속 브론조 모델은 내년엔 나올 것인가
서울에디션에 대한 예상
911이 남아있는가
170 등 브레이슬릿 섭머저블
000에 새로운 줄질
722의 베젤에 다이아셋팅을 할 것인가
687 마지막 피스
내년 섭머저블 SE 예상
341 이기자이노의 후속 이기지아노는 안 나오는 것인가
최근 3년간 SE의 3-4년 후 인기
빈티지 팸들의 관리 등등.....
3시간 정도 놀면서 정말 끊임없이 수다가 이어졌네요.
술도 한잔 안 하고....
이렇게 열정적인 분들이 참 많으시겠죠?
역시 파네리스티 없이는 파네라이의 발전도 제한적일 거라 봅니다.
어제 찍어둔 몇 장의 사진을 올려
그 즐거운 시간들을 공유해봅니다.
Paneristi Forever!
조이미미였습니다.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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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뚜비
2018.08.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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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5:17
뚜비님. ^^
이기지아노는 제가 차도 큽니다. ;;;
하지만 스피릿으로 차고 있습니다.
싸울 때에는 도망가려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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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재은아빠
2018.08.15 11:30
역시 대단하십니다. ^^*
조이미미님의 파네라이 사랑은~
야심한 밤에 술한잔 안드시고.
전 어제 과음을 해서 오늘은 쉬는중입니다.
멋진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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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5:19
아빠님. ^^
파네라이의 세계로 깊이 빠져보세요. 정말 매력이 무궁무진합니다. 이제 멀티리스티이시니... 곧 그 매력에 흠뻑 취하게 되실 겁니다. ^^
어제 과음하셨군요. 크으.... 오늘 물 많이 드시구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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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닭
2018.08.15 11:33
파네라이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브랜드를 이끌어갈지 제일 궁금하네요
이기지아노 사진 정말 멋있네요
이기적인 팔뚝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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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5:20
장닭님. ^^
제 팔목이 작은 편은 아닌데도 이기지아노를 잘 소화하지는 못합니다. 그냥 스피릿으로!! ;;;
저도 파네라이의 장마리 사장이 어떻게 브랜드를 이끌어나갈지 관심이 많습니다.일단 내년에는 섭머저블들이 새롭게 나올 것 같긴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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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5 11:48
정말 즐거우셨겠습니다~ 다양한 주제들로 많은 대화들을 나누셨군요^^
추천 올리고, 스피릿도 업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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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6:29
energy님. ^^
리스티님들과의 만남은 늘 즐겁습니다.
파네라이도 구경하고 파네라이 이야기로 꽃을 피우죠.
좋게 봐주시고 추천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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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왕룬희
2018.08.15 12:51
퍼네라이 한 브랜드만 가지고도 이렇게 이야기 할 것들이 많으니..
정말 파네의 매력은 끝이 없네요 ㅎㅎ
저도 요즘 덩달아 더 관심을 가지고 파네라이 포럼에서 열공 중입니다.
항상 파네 스피릿에 힘을 실어 주시는 조이미미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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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6:30
축구왕룬희님. ^^
파네라이는 팸들이 너무나 다양하여 그 이야기가 끝없이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파네라이 포럼에서 열공 중이라시니, 앞으로 룬희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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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2018.08.15 13:08
남자들의 수다 만큼 시간잘가고 재밌는게 별로 없죠ㅎㅎ
이기지아노가 저스트핏인거 같습니다ㅎ
튜더랑 마라톤도 뭔가 조화로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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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6:31
리쉬님. ^^
이기지아노는 확실히 저에게도 큰 팸입니다만, 스피릿으로 채워보고 있습니다. ;;;
사진에 등장하는 튜더와 마라톤크로노도 상당히 멋진 시계입니다. ^^
역시 리스티님들과의 수다는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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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08.15 13:35
파네라이는 알면서도 끝이 없다는게 매력입니다.ㅋㅋㅋㅋ
내년 섭머저블 SE, 617브론조 후속에 관심이 많이 쏠리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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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7:29
쿨가이님. ^^
정말 끝없이 나오는 팸들의 매력이죠? ㅎㅎ
저도 내년 섭머저블들과 브론조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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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18.08.15 13:44
좋은 시간들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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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7:30
eagleeye_kr님. ^^
리스티님들과의 만남은 늘 좋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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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Lauren
2018.08.15 14:25
멋진 분들과의 시간 즐거우셨겠네요. 모두 흔하지 않은 녀석들이기에 내공이 엄청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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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7:31
랄프로렌님. ^^
pam170 섭머저블 브레이슬릿
pam341
pam716 마레 노스트럼
튜더
마라톤 등등
많은 시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자유라
2018.08.15 17:50
안녕하세요. 조이미미님
지방에 살아서 자주 만나뵙지는 못하지만
GTG는 항상 참석하려 합니다.
파네리스티분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것 같아서
보는 제가 더 즐겁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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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8:29
앗. 자유라님. 안녕하세요. 이게 얼마만인가요? 정말 정말 오랜만입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
저는 여전합니다. 리스티님들과 만나서 떠들고 수다떨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열일하다가.... 리스티님들과 만나는 순간이 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엔돌핀이 솟아오릅니다. ㅎㅎ
자유라님도 포스팅도 많이 많이 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
자주 뵙겠습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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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8.08.15 18:43
수장이 바뀐 파네라이의 내년 행보가 무척 궁금합니다. 뭔가 파격적일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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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8:46
방장님. ^^
어제 리스티님들과의 대화에서도 그 부분이 가장 큰 관심사이었습니다.
저도 방장님의 마음과 꼭 마찬가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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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boy
2018.08.15 18:59
이기지아노의 오너가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스트핏 이기지아노입니다.
조이미미님의 열정과 진지함에 진심 리스펙입니다.
아놀드형님의 이기지아노와 제 170으로 지원샷
소심하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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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5 19:10
엘비님. ^^
우선 이기지아노 신품을 구하느라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데 정말 큰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기지아노 득템기는 나중에 기회를 봐서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원샷으로 pam170 섭머저블 사진을 올려주셨는데, 이는 정말로 특별한 섭머저블이라서 늘 다시 보게 됩니다.
다이얼 위에 자리잡은 트리튬 인덱스와 핸즈는 우리 리스티에게는 무한한 스피릿으로 다가옵니다.
아놀드횽님의 341은 정말 멋집니다. 저는 손목이 저 형님만큼 절대 되지 못하니, 그냥 스피릿으로 채워봅니다. ;;;
지원샷과 친절한 댓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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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8.08.16 08:34
편의점이 완전 핫 플레이스군요~~^^
저도 기회되면 조인토록 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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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8.08.16 10:03
클김님. ^^
저 사진은 편의점이 아니고 카페입니다.
물론 그 다음 편의점도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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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parkdy
2018.08.22 20:56
저렇게 얘기하실라면 지식이 엄청나야할텐데 대단하십니다.
911이 남아있을까에 대한 친구분들과의 결론이 궁금하네요 ㅎㅎㅎ
이기자이노 사이즈가 이기적이네요 ㅋㅋㅋㅋ 어마무시합니다.... 저모델은 싸울때 시계 안풀고 싸우겠네요 ㅎ 무기장착 ㅎ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