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 입니다.
출장에 늦은 휴가를 다녀오니 한국은 많이 추워졌더군요.
이제 가을, 겨울 옷을 걸치고 다녀야 하는 날씨인 것 같습니다. 리스티님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
업무에 금요일 388을 착용하고 출근하였습니다.
올해 쉴새없이 달려 여름휴가를 다녀왔네요, 근 열흘을 다녀와 그간의 스트레스와 지침에 어느정도 힐링이 된 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긴 휴가 후 복귀날은 업무가 잘 익지 않네요.
그런 이유로, 저는 항상 업무 복귀일을 금요일로 정해 놓고, 이슈만 파악하고 간단한 그 이후를 준비할 회의만 잡아놓곤 합니다. ㅎㅎ
하하 일종의 꼼수일수도 있지만, 바로 주말을 뒤로 두고 업무에 복귀를 하는게 심적으로 많이 안정감을 주더군요 ^^
주말에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완연한 가을 좋네요. 리스티님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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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8.10.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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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10.14 18:44
하하, 금년도는 일들이 많은 한해라 여름휴가를 갈 상황이 아니었는데, 늦게라도 다녀오니 한적하니 더 좋았더랬습니다.
덕분에 태닝을 제대로 해 피부가 한층 검어진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요?^^
많이 바쁘시겠지만, 주말, 그리고 하루이틀이라도 여유를 가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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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at
2018.10.13 13:18
언제가 마지막 휴가였는지 가물가물합니다 ㅜㅜ 즐토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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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10.14 18:45
동감합니다, 주말은 왜이리 빠르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남은 일요일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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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친구
2018.10.13 15:26
힐링하고 오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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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10.14 18:46
네, 늦었지만 다녀오길 잘 했다는 마음입니다.^^
돌아오니, 우리나라 가을 날씨도 너무 좋아 다음주 이후로 주말을 이용해서 근교라도 다녀오려고 합니다. :)
휴가는 꼭 여름에만 가는 법은 없죠~ㅋㅋㅋ
좋은 곳으로 다녀오셨나보네요ㅋ 저는 올해 휴가는 역시나 포기해야 할 듯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