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스티 여러분,
주말 특히 일요일 오후부터는 왜이리 시간이 빨리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서울 경기 간 나들이, 약속으로 부지런히 다니다가 들어왔네요.
열심히 다니다 보니, 번화가, 백화점은 연말 분위기가 나 이제 벌써 크리스마스, 신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2018년 개인적으로 참 다사다난 했고, 좋은일 그리고 어려운일도 다양하게 많았던 것 같아, 한 해를 잘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연말 분위기에 맞게 팸들의 스트랩을 교체해줬습니다. 112, 그리고 233 입니다. ㅎ
112에 체결된 스트랩은 시온 스페셜 태닝 제품입니다.
꼼꼼한 만듦새만큼이나 부드럽고 편한 착용감을 줍니다^^
그리고 233에 체결된 스트랩은 미카(미국 나파밸리)의 Ammo Mauser 스트랩입니다.
레드 스티치 스트랩은 처음 주문해봤는데 만족도가 높네요 특히 크리스마스에 하면 제격일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 )
교체 전에는 조금 귀찮네~ 하다가도 교체 하고 나니 각각 바꿔주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앗 그러고보니, 388의 26미리 스트랩은 이번엔 바꿔주질 못했네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습니다.. ㅎㅎ) ^^
연말 전후로는 요렇게 착용해줘야겠네요. 앞으로는 보유한 스트랩들을 두루두루 즐겨보려고 다짐해봅니다. ㅎㅎ
리스티님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energy 였습니다 .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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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rde
2018.12.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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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은 후회없는 선택이실 것 같습니다. :) 기추를 고민중이시라면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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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aNova
2018.12.02 22:03
112에 물린 스트랩이 참 눈길을 끄네요.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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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anova님, 112에 물려진 스트랩은 시온 앨리스트랩니다. 단단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물론 착용감도 매우 훌륭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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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과 233 모두 스트랩 매칭 아주 좋네요
요즘 포스팅에 얼짱 갓삼삼이 자주 등장하는것 같아
괜시리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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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삼삼을 보유하신분들이 점점 많아져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거의 모든 스트랩을 잘 소화하는 두 모델이라고 생각에 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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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
2018.12.03 09:23
멋진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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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이스의 대표적 모델중 하나인 112와 종합선물세트 233의 만남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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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
2018.12.03 11:01
오우 조합 환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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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스트랩을 또 바꿔주니 다른 느낌이 나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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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티치가 포인트로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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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님, 나름 크리스마스 느낌을 낸다고 레드스티치를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 핑계로 12월이 되자마자 스트랩을 체결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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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파네라이는 스트랩들이 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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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은 스트랩교체가 비교적 쉽고, 또 다양한 스트랩 선택지가 있어 옷을 사듯히 자꾸 스트랩에 눈이 가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잔고를 꽉 잡고 있어야 하지만요ㅎㅎ 정신을 잡고 정말 맘에 드는 것을 고르는 재미도 있어 좋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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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컴버
2018.12.03 13:31
아모에 붉은 스티치 너무 이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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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겨울용으로 레드스티치 함 해보자 하면서도,
미카 제품 중, 그리 싸지않은 Mauser 스트랩에 레드를 적용하기가 쉽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선택하고 나니 아-주 맘에 듭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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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이렇게 줄질해주면
새시계 산것 같고 기분좋아지더라구요~
시온특유의 착용감은 발군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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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님, 동감합니다. 스트랩을 바꿔줄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지요?
저도 부지런히 스트랩들을 자주 교체해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3 뽐이 아주 제대로 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