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기고 갑니다.
일본에서 거주하는 타포인입니다 ㅎㅎㅎ
얼마전에 372의 글래스 내부에 습윤이 차는 현상이
발생하여. 하루 지나고 바로 긴자 부틱에 점검을 의뢰하였습니다.
11월 하순에 점검을 맡겼는데 바야흐로 372가 도착하였다고 오늘
오후에 전화 연락이 왔습니다.
내역은 컴플리트 서비스 + 폴리싱 + 시계 바늘 교체 + 용두 교체
그리고 내친김에 글래스도 새것으로 교체하여 총 비용은 10만 5천엔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마침 오버홀이 필요했던 시기이기도 했는데 완전히 새 시계가
되어서 돌아왔네요.
얼마전에 참 긴자부틱 매장이 이전되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글맵에는 이제 정상으로 표시됩니다)
IWC매장이 바로 옆에 있으며 두번째 사진이 부틱 2층에 있는 점검센터입니다. 간단한 점검만 2층에서 하는듯 하고 분해청소는 다른지역으로 보내는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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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
2019.01.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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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ada
2019.01.12 20:32
어쏠 라이트브라운이 있으면 지르고 싶었는데 그냥 왔습니다.
재고가 없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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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마
2019.01.12 21:21
거의 새 시계가 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자주 애용했던 시계였어도 새로운 느낌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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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ada
2019.01.13 00:13
그러게요 처음 구입했을때 어땠었는지 기억이 나더군요.
박스 들고 설레면서 집에 왔을때가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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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머
2019.01.13 10:41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가 보네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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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9.01.13 22:28
새롭게 태어난 372는 흡사 기추하신 기분일듯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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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1.13 23:02
새시계차는 기분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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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연
2019.01.14 12:13
비용이 살짝 아쉽지만 그에맞는 서비스와 새로 태어난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많이 좋으시겠습니다.ㅎㅎㅎ
오~~개인적으로 외국 매장이나 센터 방문 및 리뷰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수리 잘 되었다고하니 축하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