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과 533 중에서

몇년전 매장에서 두모델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한시간 남짓 고민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결국 233을 선택했지만 아직까지 후회한적은 없습니다. ㅎㅎ

만일 533을 구매했다면 233을 기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그냥 233이 멋집니다. ^^

저도 10데이즈 오토에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망설이는 이유는

1. 오토에 굳이 10일 파워리저브는 오버 스팩이다. 

2. 그만큼 착용감이 떨어진다 이고요

533은 

1. 돔형 그라스가 아니다. 

2. 전체 유광이다 

3. 숫자 9로 인한 초침이 작다 라는 사유로 꺼려 집니다. 

그래서 1,2를 만족시키는 270의 경우가 533보다 더 땡깁니다. 

3번을 만족하는 팸이 나오면 

저는 기변할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320에서 233으로 온거고요. 생각보다 돔그래스가 이뻐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네라이 돔글래스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233이 돔글래서여서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저도 돔글래스가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토매틱과 파워리저브 표시기능은 공존할필요가 없는거같아요

저도 수동인 233에 더 정이가네요~^^

착용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233의 착용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533, 착용감 괜찮습니다. 

미세한 그 무엇이 있다면 저도 느껴보고싶네요.

돔글라스는 분명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그건 호불호겠지요.

수동과 오토의 차이며, 또 그에따른 무게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파네라이 잖습니까. 묵직한 느낌과 심플한 맛, 그리고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은 533이 더 할것같다는 생각입니다. 파워리저브 차이는 뭐 큰 의미가 있을까요.. 희소가치도 있겠지만, 전 객적으로533을 더 좋아합니다. 이상 533유저로서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

533 이죠   저라면 533 근뎅 가격이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