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놀러간김에 시계샵들 구경많이 하고(병행/중고샵)
파네라이 스트랩도 교체하고 왔습니다
아주 친절하고 2층 예전모델들도 구경하고 농담도 걸어줘서 분위기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로렉스는 어디나 주눅들게 하는데 파네라이는 한국이나 (판교현백에사 구매했어요) 일본이나 대접받는 느낌 들고 반면에 친근하게도 느껴져서 고마울(?)지경입니다
(와이프는 안팔려서 그런거 아니냐고 그래서 제가 무안..)
더워서 반팔 입었더니 한국은 춥냐고 눈오냐고 물어봐서 웃겼네요
pam 682 는 19 년은 구입이 이제 어렵다고 인기있었다고 해서 기분이 좋네요
오렌지 하려다가 와이프 반대로 무난한거 구입했습니다 2.7 만엔 나왔네요 ^^
우리나라에 비해 스트랩도 다양해보이고 가격도 좋아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