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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594를 찼습니다.

4라이너로 나왔으면 훨씬 대박 이었을 녀석이지만

리치몬트 병합전 설계도 상으로만 있던 제품을 현실화 했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죠.



암튼 블랙팸으로써 노려볼 만한 피스중에 하나인것은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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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밀리터리룩에는 아주 잘 매칭이되죠.  제치 스트랩도 OEM 소가죽 중에는 가장 훌륭한 편입니다. 

자세히 비교해 보면 일반 폰테베키오와는 가죽의 질감과 유분의 정도가 다릅니다. 



그나저나 오늘이 파네라이 행사 신청 1차마감 마지막날인데 현재까지 신청자수가 예상보다 저조하네요.

아무래도 평일에 진행되다보니 휴가를 내야하는 부분이 아마도 신청에 큰 허들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러 브랜드에서 하는 행사들을 참여해봤는데 이정도 퀄리티의 행사는 흔치 않은 기회임은 분명합니다. 인당 비용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사내용을 잠깐 소개하면 가평의 모시설에서 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 두가지 체험을 하게되구요. 
(사전교육도 있고 전문강사와 같이 진행하기때문에 초보자도 아무부담없이 참석가능하고 단지 수영복과 세면도구만 준비하면 됩니다.)

끝나고 루프탑에서 파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파네리스티의 스피릿을 맥시마이즈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이 곳 파네리스티 포럼에 많은 기여를 하셨던 회원분들이 혜택을 누리셨으면 하네요.





*** 시발샷 추가 ***

따끈따끈한 사카이 x 나이키 엘디와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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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모녀여행을 떠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주말을 보내게 되었네요. ^^ (야호!)



- L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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