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생에 첫 파네라이 pam 932를 타포 회원님께 양도 받았습니다.
47mm 시계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괜한 걱정이었나 싶네요.
수동시계도 처음으로 사용해보는데 밤마다 와인딩하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기추한 다음날 매장에 가죽 스트랩 구경차 방문하였다가
밀리터리 그린 컬러 아코디언 러버밴드에 꽂혀서 바로 체결해 보았습니다.
청판과 그린 러버밴드가 언밸런스하지만 제 눈에는 이뻐보이네요.
앞으로 파네라이 동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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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wata
2019.05.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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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19 14:31
Kuwata님~ 묘사 능력이 탁월하시네요ㅎㅎ
평소 브랜드 이미지와 사이즈 때문에 다소 투박하고 남성적인 이미지 일 것으로 생각했었는데..실제 경험해보니 매끄럽고 섬세한 곡선의 케이스와 썬레이 청판 다이얼의 조화가 편안한 느낌을 주는 감성 시계인 것 같습니다!!!
암튼, 첫 파네라이지만 상당히 만족감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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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5.19 14:21
멋진 탬으로 입문하셨네요~
득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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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19 14:32
파네라이짱임~ 멋진템으로 인정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
제 눈에만 이뻐 보일까 걱정했는데~ 주변에서 기대보다 좋은 말씀을 많이해주셔서 만족감이 더더욱 상승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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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이별
2019.05.19 14:28
와우,, 47미리를 소화하시다니,,, 왕팔뚝 이신가 봅니다...ㅎㅎ
득템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줄질하실 일만 남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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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19 14:34
실제 왕팔뚝은 아니지만 왕팔뚝인척하고 착용하고 있습니다ㅎㅎ
말씀하신대로 가을되면 가죽줄도 여러가지로 도전해볼까 합니다. (땀이 많아서 한 여름 더위엔 차마 엄두도 못내겠네여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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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삼
2019.05.19 16:38
아니 이런 멋진 시계로 파네에 입문하시다니...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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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19 23:36
축하말씀 감사합니다^^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배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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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컴버
2019.05.19 16:43
축하드립니다!! 932 영롱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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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19 23:45
네~ 축하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청판 다이얼이 주는 영롱함에 순간 이끌려 구매하게되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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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19.05.19 19:04
잘 봤습니다.
부러운 득템을 축하드려요.
득템은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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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19 23:48
축하말씀에 추천까지ㅜ 넘 감사합니다. 이글아이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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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주스
2019.05.19 20:46
멋진 입문이십니다. 47미리 소화 부럽습니다 ㅎㅎ저도 조금 더 크게 도전이 가능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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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19 23:50
저도 상당히 낯선 핏이긴한데. 처음 착용하여 적응하고 이틀정도 지나고나니기존에 보유한 40mm 시계들이 오히려 작게 느껴지는 부작용이 있네요 ㅎㅎ 이게 아마 파네라이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그나마 라디오미르이기때문에 제가 도전가능하지 않았나 싶어요^^;;
나중에라도 꼭 한번 47mm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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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suk
2019.05.19 21:17
47미리를 멋지게 소화하시는 팔뚝 정말 부럽습니다. 사진 상으로도 전혀 커보지질 않아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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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19 23:51
아마도 사진의 각도 효과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좋개 봐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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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9.05.20 03:25
생애 첫 파네라이를 이렇게 멋진 모델로 하시면 반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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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1 00:22
기분좋아지는 댓글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희망사항은 앞으로도 활발한 영입으로 반칙왕이 되어 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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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
2019.05.20 11:38
커보이지 읺고 잘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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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1 00:24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파네리스티 회원님들의 응원에 힙입어 고민 많았던 47mm 첫 입문에 대해 다시 한번 자신감을 얻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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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사랑
2019.05.20 16:43
멋진 친구 들이셨네요
손목이 파네에 딱 맞는 손목이시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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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1 00:2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포럼활동을 통해 더 많은 배움 얻어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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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9.05.20 16:50
멋진 모델로 첫 득템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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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1 00:29
네~축하말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내공 있으신 회원님께서 올려주시는 시계 사진들 보며 간접체험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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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쌤
2019.05.20 19:52
직접 보고 싶은 모델중에 하나입니다~ 색감이 정말 영롱하네요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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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1 00:32
pam 932!에 관심이 많으셨다면,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한번 보여드릴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다른 파네리스티 회원님들께서 올려주시는 시계 중 실물이 궁금한 시계도 많아서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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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뽕
2019.05.21 09:49
축하드려요!!저도 파네라이 입문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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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2 01:32
네, 수원지뽕님. 저도 한차례의 고민과 포기라는 과정을 거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후회없는 기추였던 것 같습니다. 꼭 입문해서 좋은 경험 함께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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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5.21 10:41
모로노코님.
파네라이에 입문하셨군요.
그것도 너무나 멋진 932 지중해를 득하셨네요.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파네라이는 롤렉스와는 너무나 다른데, 그 점이 파네라이를 차고 싶게 만드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아마 멋진 롤파족이 되실 것 같습니다.
득템과 입당에는 당연히 추천입니다. 추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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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2 01:34
조이미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첫 기추에 추천에 응원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일전에 미미님을 만나 뵈었을때 브랜드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점이 많아 여러가지 여쭤봤었는데 친절히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당시 마음의 준비가 덜 되어 한참을 망설이다가 라디오미르 영입을 위한 좋은기회를 놓쳤었는데요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ㅎㅎ
롤파포럼에서 조이미미님의 멋진 사진을 보며 항상 힐링 받는 1인으로써, 앞으로도 멋진 사진과 포스팅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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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019.05.21 10:49
굿굿!!
스트랩 컬러가 아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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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2 01:51
나
스트랩 컬렁 경우.. 나름 고민 끝에 선택한 결정인데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와이프가 시계를 기추하면 여러가지 평을 내려주는 편인데..
이번 스트랩 선택 건은 냉혹한 평가를 받아 내심 울적했는데ㅜ H님의 응원에 다시 한번 힘내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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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guy28
2019.05.21 11:43
첫 입문을 932로 하셨군요~ㅋ 레어한 친구를 입양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기추에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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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2 01:57
안녕하세요 쿨가이님.
쿨가이님께서도 932 유저이자 선배님이신거 같은데 기추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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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스오줌발
2019.05.23 09:46
와우....저도 이녀석보고 반했다가 매물을 못구해서 저는 728로 갔는데 사이즈가가너무 작아서 ㅠㅠ 쫌 후회가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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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4 23:17
pam 728이라면 듀에 청판 모델 아닌가요? 저도 제라스님이 고심하셨듯이 해당모델이 얇기도 좋고 티타늄 소재여서 상당히 관심을 가졌던 모델입니다ㅎㅎ 사이즈 땜에 고민이 되신다면 추후에 47mm도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권유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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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5.23 20:03
저도 여름을 맞이해 러버 하나 생각중인데 모로노코님 줄질보니 서둘러야겠습니다 ㅋ 입당 축하드리고 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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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4 23:19
네 감사합니다. 초보피아노님.멋진 모델을 많아 보유중이셔서 어던 색상ㅇ.ㅣ 러버밴드를 구매하셔도 고루고루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시계의 생명은 얼굴판이니깐요 ㅎㅎ 줄을 그저 거들뿐 아니겠습니까 ㅎㅎ 조만간에 러버밴드 득템하셔서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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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5.24 09:14
모로노코님, 득템엔 무조건 추천입니다. ㅎㅎ
지중해 에디션은 뒷면 물결 무늬가 참 멋지더군요 :)
팸은 가끔 뒤집어서 보는 맛(?) 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주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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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19.05.24 23:38
네, 에너지님. 기추 축하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셨듯이 지중해 에디션 특징중 하나가 인그레이빙 되어있는 물결치는 뒷백입니다ㅎㅎ 자주자주 사진 올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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쭨이
2019.06.04 22:47
47미리를 소화해 내시다니 ~ 전 너무 커서 ㅠ 다시금 고민 해봐야겠네요 넘 이뻐요
1940케이스에 돔글라스가 잘 다듬어진 조약돌마냥
너무 예뻐보이네요
다이얼과 스트랩조화도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