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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865  공감:11  비공감:-3 2019.05.25 10:31

안녕하세요. 조이미미입니다. 



이번 주는 어제 일정이 많아서 하루 늦게 스캔데이에 참여합니다. ::


요즘은 연일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초여름입니다. 



저도 요즘은 업무 외에는 반바지를 입고 다니게 됩니다. 

112G와 함께 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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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시계애호가들과 집 앞 커피숍에서 차를 마셨는데요. 


그 중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즘의 몇몇 모델들의 놀라운 세컨핸드 프리미엄과 비교하였을 때


파네라이는 신제품을 살 수는 있으니 ‘좋은’ 시계임이 틀림없다..”



예컨대, 아래 OG Carbotech 616의 후신이 되는 신모델들도 부티크에서 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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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좋은 시계’인 것이 무엇인지는 


유저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를 수 있을 것 같지만, 


우리는 대체로 공감을 하였습니다. 


동시에, 이런 시계 만남의 단골 주제인 


‘각자 노리고 있는 팸 번호’ 이야기가 이어졌는데요. 


모두 다 단종되었거나 솔드아웃된 SE이었습니다. 



이 녀석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단종된 카보테크 섭머저블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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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각자의 드림워치는 ‘쉽지 않은’ 시계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원츄템 사진들을 보여주는 것은 기본 ;; )



아래는 저의 드림워치 중 하나인 225입니다. 

사진은 인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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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이야기들은 늘상 반복되는 것인데도


시덕들은 지겹지도 않은지 언제나 이런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pam1080 60피스를 웨이팅하였다는 인친의 이야기도 들리네요. 


개인적으로는 앤젤러스 무브를 볼 수 있게 시스루백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소소한 바람입니다. :)



아래는 112G의 이쁜 시스루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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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원한 밤공기를 느끼며 


시덕 친구들과 시계이야기와 생맥주를 나누시는 


우리 리스티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는 리스티 친구들과 맥주 마시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제 친한 브로가 찍은 것임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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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Paneristi forever! 


조이미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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