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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군 입니다.


오늘 저를 포함한 총 4명의 회원이 타임포럼에서 당첨(?) 되어 오메가 워치메이커 코스에 다녀왔습니다.

함께한 3분도 좋으신 분들이셨고 오메가 측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기분 좋게 행사가 진행 되었어요. 이 감흥이 가시기전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후기작성은 의무가 아니었습니다! 자발적 의도, 진심이 우러난 후기임을 알립니다..^^)




우선 올해는 "OMEGA" 라는 브랜드 네임을 내건지 12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해당 기념모델과 관련한 홍보활동이 연말부터 시작이 될 예정이라고 하더구요. 스와치 그룹이 처음으로 바젤에 참석하지 않은 해 이기도 한데요,

위기이자 기회일 수 있는 올해 심기일전하여 오메가와 스와치 그룹이 시계업계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와줬으면 합니다.


먼저 도착과 함께 PR담당 차장님께서 반갑게 맞이를 해 주셨습니다. 프로다운 응대로 참석인원들과 원활히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먼저, 작업대엔 미리 무브먼트와 기본 툴, 2종류의 루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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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수동방식의 무브였습니다. 글로만 보던 파츠들을 직접 만져보다니,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함께하신 회원 한분은 타사 코스도 체험해 보셨다고..^^ 잘하시던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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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메이커 분께서 무브 분해, 조립 뿐 아니라 본인의 커리어, 메카닉으로써의 의견, cs에 대한 솔직한 생각, 그룹과 오메가의 관계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다양한 잡식도 배워갈 수 있었어요.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한 분이셨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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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코스 이후 메이커님과 참석자, 오메가 관계자 분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멋진 공간에서 핑거푸드와 함께 편안한 시간이었어요. 오메가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샴페인, 과일, 치즈, 꼬치요리까지 구성도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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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공간은 브랜드네임 확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꾸며져 있었습니다. 청담 오메가 부띡 3층인데요, 항시 개방되어 있다고하니 기회가되시면 방문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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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이벤트 후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참석자 중 저만 오메가의 시계가 없어.. 타사 시계를 착용하고 가서 괜시리 죄송했었어요. 눈총 한번 주지 않으시고 편안한 시간 되게 해주셔서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런 좋은 행사에 참석 할수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구요.

우리 매니아들(?)이 이런 브랜드들의 노력을 대중(?)에게 많이 알려주고, 

브랜드 들도 고객들의 이야기에.. 많이 귀기울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많이 모니터링 하고 계시겠지만, 그런 이야기들이 브랜드의 의사결정자분들에게도 전달되어 좋은 방향으로 발전 하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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