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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준 909 2019.06.04 08:05

여름이 도래하니, 맘속에서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


"다이버" 기추욕구...


가지고 있는 시계가 모두 10bar 이상이지만... 


워터파크, 수영장 대비 오버스팩의 튼튼한 다이버가 끌리는건 남자의 본능


인가요^^;; (마치 꽉막힌 시내를 주행하는 람보?)


충동적으로 현백에 전화돌려 청판43.5재고를 확인하고, 


친절하신 매니저님께 홀딩요청하고 퇴근후 날라갔습니다. 하하;; 


귀차니즘으로 개봉기는 없고..


득템기념으로 워치푸어 남편을 만나 고생 중인 집사람과 고기구어

소맥 한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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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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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cm 둘레의 손목에도 잘 어울리나요^^? ㅎㅎ


소싯적 저의 청춘을 함께했던 딥씨와 느낌이 매우 흡사합니다.


묵직하지만 편안한, 그리고 블링블링한~


벌써부터 주말과 휴가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이상 득템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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