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1940’s Artdeco Omega) Constellation
안녕하세요. sis3on입니다.
남부지방은 비가 많이 내렸다 하던데
오늘은 맑진 않지만 하늘이 좀 개어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고 시원한 것 같습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수 있는
여행이 필요한데 꼼짝 없이 지내야 하니 답답합니다.
이럴 땐 제주의 풍경이 그립기도 하고
평소 좋아하는 김영갑 작가님의 사진집을 펼쳐보곤 합니다.
오름이라는 제목의 책이구요.
상자의 문구를 보시면
‘지금은 사라진 제주의 평화와 고요가
내 사진 안에 있다’
방황의 삶을 제주에서 멈추고
일생의 대부분을 제주에서 사진생활을 하다
작품이 막 빛을 볼때쯤 불치병으로
삶을 마무리 하신 김영갑 작가님의
여러 책에 실린 문구 중
제가 아주 좋아하는 문구라
고이 간직도 할겸 담아두며 보고 있습니다.
제가 아끼는 오메가와 스트랩들,
제주의 풍경까지 사진으로 담아 소개드립니다.
책이 상당히 커 책 받침대에 세워 펼쳐놓으면
액자같은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사진과 제주를 좋아하신다면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상 짧은(?) 포스팅 마칩니다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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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cho
2020.07.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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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제주 여행의 느낌을 충분히 살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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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2020.07.01 14:36
빈티지 오메가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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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력 있는 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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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on님은 포스팅도 가히 전문가 급이시네요.
오메가에서 저런 비주얼이 있었나하고 뭘모르는
가운데 다시금 보게 되는군요.
빈티지라는 장르도 접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한 마디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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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현부님.
사실 시계에 대한 알맹이는 없습니다 ㅠ
부족한 글에 공감해주시고 시계도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 문의 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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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줄 시계만의 멋스러움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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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님 안녕하세요. 가죽 스트랩의 시계는 클래식함이 아주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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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근이
2020.07.02 01:21
빈티지 시계의 감성과 사진과 글들이 잘 어울려요~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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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으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광근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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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네요 ㅎㅎㅎ 시계랑도 잘어울립니다 제 아카이브는 소식이 없네요 ㅠ.ㅠ 오메가 이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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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자료를 찾을 수 없다고 답변받으신게 아니면 찾는 중인가보네여. 비용 지불은 하신건가요? 전 애초에 해당 연번은 오래되어 자료가 없어 찾을 수 없다고 메일을 받았던 기억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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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지불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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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지불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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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전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카이브 자료에서 검색하고 있다는 얘기잖아요. 듣기론 시계에 대한 스토리(발매-최초 판매 등에 대한 내용까지도 찾아준다고 하던데 결과는 나와보아야 알 것 같네요. 적어도 자료 없다라는 답변을 몇 시간만에 준 것보단 긍정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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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느낌이 잘 느껴지게 사진 참 잘 찍으시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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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믓시엘님 과찬이십니다 :) 여러장 찍다보니 잘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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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술보다 감성이라고 생각해서... 감성이 너무 좋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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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집이나 스트랩 등 도구를 활용하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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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L
2020.07.04 07:03
빈티자한 매력이 물씬 풍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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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빈티지 모델 중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모델 같아요 :) 절대 주관적 의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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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첸시아
2020.07.09 19:23
현행과는 확실히 다른 멋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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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만의 매력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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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kk
2020.07.12 17:11
이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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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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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심리학
2020.08.13 09:46
느낌있네요. 뭔가 빈티지인데도 새련된 느낌이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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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박사
2020.08.14 18:10
시계 와 줄이 너무 잘 어울림니다.
포스팅을 보니
제주도 막 가고 싶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