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시계 차고 골프를? Seamaster

아마 그럴겁니다. 항자성은 수치상으로 확실히 더 우수하구요 내구성은 잘은 모르겠지만 아쿠아테라 티타늄 버전(엄청 비싼거 신상) 아예 골프선수들을 홍보모델로 하고 그들에게 골프 칠 때 차게 했습니다. 다만 타이거우즈는 롤렉스 딥씨를 차고 다니죠. 좀 신형 무브일수록 계속 충격방지같은 것이 업그레이드 되서 나오니 2-30년 된 모델들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골프장에 데리고 가는 것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저 테스트 결과를 그대로 믿지는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만 이유는 자동차도 다 출시 전에 사고테스트 만점받고 출시 하지만 항상 다치고 죽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골프칠때 그 충격에 버틴다고 해도..... 일단 스윙할때 불편해서 뭐가 되었건 차기 어렵더라구요

롤렉스는 홈페이지에 이렇게 나와있네요...

하지만 골프할때는 차고 싶진 않네요.

항자성은 오메가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냥 홍보성 메뉴얼 아닐까 싶어요...

사실 골프도 초짜이긴 하지만...시계를 차고 치는거 자체가...불편할거 같아요..^^;;

그냥 그만큼 무브의 내구성에 자신있다 아닐까요?

그래도 몰랐던 내용이었는데..재밌네요..^^ 운동시 착용을 권장한다라...

그냥 차고 합니다. 그렇다고 고장안나더근요. 

행여 그러다 고장 나면 As 하죠 뭐. 

롤렉스와 오메가는 오토매틱 시계 중에서는 골프나 테니스 등 운동할 때 착용해도 된다고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습니다. 충격방지 테스트도 엄격한 편이고요. 다만 모든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니 본인이 소유한 해당 모델 정보 페이지나 매뉴얼을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저두 가끔 깜박하고 시계 안풀고 연습장에서 아이언 연습하다가 깜짝놀라 풀어 놓고 하곤 했습니다.

결론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공 칠 때 항상 시계차고 치던 동생의 DJ...

괜찮을거라더니 나중에 로터 돌아가는 소리와 진동이 커져서 결국 오버홀 받았죠. 괜찮다곤 하지만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