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드나골드 vs 로즈골드 질문 드립니다 Seamaster
나중에 아이들(아들 둘입니다) 물려주려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어떤 브랜드의 시계를 사게되면 짝수로 맞추게 되네요
십년전 롤렉할때도 섭마 구입후 한달 뒤 섭마흑콤을 하고
중간에 다른 시계 할때도 짝수로 사게 되었고
이번에도 그럴것 같습니다
며칠전 다이버300 청판을 샀는데
다른 하나로 눈여겨 본게 또 다이버300 세드나골드와 로즈골드? 입니다
세드나골드는 실물로 봤고 로즈는 못봤어요 브론즈골드도 있다던데
그것도 실제 본적은 없습니다
혹시 실착하시는분 계신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ㅡ 브론즈골드와도 ㅡ 문의드립니다
인터넷 검색으론 잘 모르겠더라구요
구매했던 백화점측에 둘 다 실물본후 결정하고 싶다 말해뒀는데
로즈모델이 언제 올지는 정확치 않다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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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세드나 골드는 오메가에서 개발한 로즈골드의 이름입니다. 롤렉스의 에버로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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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1
2021.06.02 18:19
세드나 골드는 오메가에서만 나오는 골드 컬러로 일반 로즈골드와는 색이 다르고 어두운 핑크 골드 느낌으로 개인적으로 더 고급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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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려
2021.06.02 20:34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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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e
2021.06.03 19:50
로즈골드가 좀 더 이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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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업가이
2021.06.06 14:03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세드나 골드 실착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매장에서 들었을때는
1. 세드나 골드는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거의 안되고 많이? 빨간색 느낌이 듭니다.
2. 반면 로즈골드는 우리가 흔히보는 로즈골드입니다, 컬러감은 노란색과 분홍색 사이 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일반 로즈골드는 변색이 쉽게 되는데, 완전 노란색으로 변하지는 않지만 분홍빛은 많이 줄어들고 노란색위주로 색이 변색됩니다. 물론 가벼운 폴리싱 후에는 색이 다시 돌아옵니다.
3. 이번에 오메가에서 새로 나온 브론즈골드는 사실상 금 이 적게 들어가있는 브론즈 시계입니다. 함량으로 따지면 9k 즉 금 함량이 37.5%가 들어가있죠, 반면 일반 골드 시계들은 18k 으로 75%의 금 함량이 들어 가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브론즈 골드는: 브론즈 /청동 컬러를 유지하기 위해 금을 넣은 브론즈/청동 시계라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 케이스도 변색이 거의 안되는 걸로 오메가 공식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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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둘다 차보고 세드나골드로 결정했습니다다
시착이 답입니다
보통 본인의 피부톤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전에는 노란 금색이 더 부티(?)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요새는 너무 노란 금색은 노티가 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경험 상으로는 동양인 피부에는 로즈골드=세드나 골드가 소화하기 쉬운 것 같아요. 매장에서 손목에 올려보고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