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시 들이고 싶은 문워치… Speedmaster
요즘 오메가 기추 고민 때문에 밤잠도 설치는군요. 예전에 들였다가 한순간의 판단착오로 보냈던 문워치 사진을 몇장 올려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오메가 시계이고, 지금도 기회만 된다면 데려오고 싶네요. 다이얼과 케이스백이 너무 아름다웠던 시계였습니다.
항상 그렇더라고요. 있을 땐 시큰둥 하다가 보내고 한참 뒤에 매물 안나오나 눈에 불을 켜고 찾아 다니고..ㅎㅎㅎㅎ
321과 50주년과 스누피 모두 가지고 시계질 접고 싶습니다..ㅠ.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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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0.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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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des
2021.10.10 12:20
그러게요. 기변병만 안찾아 온다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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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21.10.10 12:35
요즘 매물이 정말 없는거 같아요. 롤은 당연하고 RO청판, 문워치나 블랑팡 한정판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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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des
2021.10.10 13:39
롤은 매물이 참 많은데, 그 외 브랜드들은 정말 안나오긴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다 제주인 찾아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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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딜러
2021.10.10 20:23
매물이 잘 안나온다는건 아무래도 소장 만족도가 높다는 이야기겠죠.^^; 매복하고 계시다보면 언젠가 찬스 오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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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des
2021.10.11 15:44
이젠 장터 챙겨보는게 하루일과의 시작이 되었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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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2021.10.20 10:44
저도 언젠가 들이려는 모델입니다! 아무쪼록 다시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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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2021.10.20 10:53
그런 시계들이 있죠.
방출하고 나면 가끔 눈에 아른거리는 시계들이여.
요즘 오메가가 여러모로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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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k350
2021.11.10 15:54
예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요즘 인기템들은 워낙 구하기 힘들어서
왠만하면 방출 없이 가져가는게 좋을듯 한 분위기입니다ㅎ
단점은 그러다보니 자꾸만 갯수가 늘어난다는점이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