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Omega Seamaster Planet Ocean 39.5 Seamaster
안녕하세요. 첫 오메가 다이버 시계를 통해 입당 신고합니다.
지난 7월 두 번째 다이버 시계로 영입이후 3개월간 짧지만 착용 후기 및 간략한 시계 정보를 공유 드리고자 게시 글을 작성해봅니다.
1) 스펙
Omega Planet Ocean
39.5mm Stainless Steel Case
ㄱ. (플래닛 오션 39.5 제품 상세정보)
ㄴ. (칼리버8800 무브먼트 상세정보)
https://watchbase.com/omega/caliber/8800
Omega caliber 8800 설명
공동 축 탈출과 자기 구불 구불 한 움직임. METAS가 승인한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프로세스에 따라 이동 및 시계 테스트.
자기장에 저항하는 15,000 가우에 도달.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과 무료 스프렁 밸런스, 양방향으로 자동 권선. 로듐 도금 마무리 제네바 파도에 아라베스크.
파워 리저브: 55시간
2) 사이즈 / 착용감
←PO(43.5) 
←PO(39.5)
[사진 출처 : shop.hodinkee.com / watchexchangecompany.com]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은 역시 케이스 사이즈와 러그 길이 무브먼트 정도 되겠습니다.
제 손목사이즈에 비해 케이스 사이즈가 크다고 생각이든 43.5 대안으로 39.5로 확정 지을 수 있었습니다.
착용감의 경우 롤렉스 서브마리너에 비해 착용감은 좋은편에 속하며 무게감이 다소 무겁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사이즈 대비 무게는 감당 가능한 무게인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shop.hodinkee.com / watchexchangecompany.com]
3) 착용 사진
[사진 출처 : shop.hodinkee.com / watchexchangecompany.com]
정장의 슬림핏 와이셔츠에는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으나, 캐쥬얼 복장 및 세미 정장에는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4) 단점에 대한 후기
착용한지 어느덧 3개월 차에 넘어가고 반년이 채 안되었지만, 오리스 애커스 딥블루 러버 타입의 무게와 비교 했을 때엔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있어서 그런지
장시간 착용에는 다소 무겁다라는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히 스포티하고 다이버 특유의 느낌을 내고 싶을 때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 듭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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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간 시계들 중에 대단히 만족했던 물건입니다.경쟁상대가 무려 씨드웰러 였다는게 불운이었지요;;40mm 가 작다는 분도 계시지만두께 덕에 별로 안 작아 보이는 물건입죠.나름 PO중에는 가장 얇고 작은 축에 들지요.도대체 왜 180그램이나 해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무게 빼면 단점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하여튼 오랜만에 피오 글이 반가워서 지원 남겨 봅니다. -
처음 인사드립니다 J9님~
같은 PO40 착샷과 더불어 긴글 작성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블루 색상 버전을 보니깐 굉장히 고민하던때가 생각나네요..
말씀주신대로 무게는 실제 착용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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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오랜만에 PO관련 좋은글입니다~~^^
구피오 시절 43, 45 위주로있던때는
대중들이(?) 40미리 정도로 작게 내줬음 했었는데ㅎ
막상 출시하고 나니 그때부터 묘하게 R사로의
쏠림도 심해지고 해서 빛을 못보고 있는 비운의(?) PO이지 않나 합니다ㅎ
그렇지만 8500무브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무브라던지
디자인 완성도는 굉장히 훌륭하다 생각하는 수작임에 틀림없죠ㅎ
공감 보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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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정말 괜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