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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1.. Speedmaster

션군 470  공감:6 2021.12.05 07:57

2012년 PO를 들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섭마보다 예쁜 다이얼이었는데..

두께감 때문에 방출.. (기능성에 따른 영역인데..ㅠ)

이후 오메가에 대한 아쉼은 맘 한켠에 항상 있었습니다..

다이버워치를 좋아했습니다..

섭마와 파네라이를 들인 이후 이 부분에 대한 욕망은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메가에 대한 그리움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브랜드마다 하나의 원칙을 고수하다보니..

고민이 많았는데..

오메가 중에 하날 선택한다면..

문워치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마침 신형 문워치가 출시되었는데..

가격 부담으로 구형 사파이어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투박한듯..

젠체하지 않는..

수동으로 감아줘야 하는..

모든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타포를 드나들며 신형에 대한 글들을 보며..

선망이 커졌습니다..ㅠ

여러모로 업글된 3861..


더구나 버진 갤러틱스.. 블루 오리진.. 스페이스x..

우주여행에 대한 관심사가 커지며..

최초로 달에 간 시계.. 문워치..

앞으로 더욱 의미가 커질거란 혼자만의 망상으로..

결국 구형을 보내고 신형을 영입했습니다..


시덕이 아니면 눈치채기 어려울 다이얼과 베젤 차이..지만..

깨알같은 디텔이 만족스럽고..

손목에 올리면 부드럽게 감기는 브레이슬렛은..

절로 미소짓게 만듭니다..


시계를 매일 착용하지 않아서 오차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요즘 오메가의 행보는 상당한 신뢰감을 주는 듯 합니다..


문워치를 착용하고..

저도 우주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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