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 :-) #SPEEDYTUESDAY

뜬금없이 부띠크에서 연락이 와서 가 봤더니 챙겨주시는 와인.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마음 써주시는게 감사하죠. 어짜피 코스트코 와인에도 만족하는 저인지라 허허

오늘 섬나라는 로렉스 가격인상이 있었습니다. 뭐 대기줄은 여전하구요 물건은 없죠 오늘도. 직원분들의 대응에도 문제가 많아 피로감에 타 브랜드로 눈을 돌리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만도 여럿 계십니다. 당분간 이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내 손목에 올라온 시계 피가 얼마가 붙건 시계질 접지 않는 이상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본인 능력되는 대로 한 브랜드 꾸준히 파는 것이 답인듯 싶습니다만, 십년전만 하더라도 원하는 모델 어지간한 건 다 쉽게 손목에 올려볼 수 있었는데 싶어 좀 씁쓸한 와중입니다. 뭐 저는 당분간 오메가 꾸준히 팔 생각입니다만 :-)

평안한 저녁 되시기를. 날이 많이 춥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