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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655  공감:6 2019.06.09 12:35

안녕하세요 파네리스티 여러분,
energy입니다. 

편안한 주말을 보내고 계신지요? ^^
징검다리 연휴로 하루 휴가를 쓰고 가까운 후쿠오카로 급 먹부림을 겸한 마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는 우리나라와 1시간 정도의 비행거리로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많은 일본 여행지 중 하나라고 합니다. :)

저의 경우 출장, 여행차 본섬 동경 오사카 등의 대도시, 그리고 홋카이도 삿포로는 짧게 다녀와봤습니다만, 
규슈 후쿠오카 지역은 처음 다녀왔는데 정말 많이 가깝더군요. 

개인적으로 비행기 오래 타는 것을 안좋아하는데, 여독이 거의 없을 정도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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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미식의 도시라고 들어, 되도록 여러 음식들을 먹어보려 노력했는데요, 
추천받은 대로 모든 음식들이 놀랍게도 다 맛있었습니다. 
(하하, 계획한 음식을 모두 못 먹어 아쉬울 정도로 말이지요). ^^;;;; 

먹부림을 위한 짧은 여행 中, PAM233과 함께 했습니다. ^^

<호르몬 테판야끼> 
철판 요리로 바로 앞에서 신선한 고기, 소고기 부속, 대창 등을 구워줍니다. 밥이 많이 나왔는데도 다 먹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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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덮밥> 
후쿠오카 특산품 중 하나라고 하는데, 많이 짜지 않고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깔끔한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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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 라멘입니다. 후쿠오카 본점을 처음 가봤는데, 네모난 그릇에 주는 것이 이색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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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 
곱창, 대창, 야채를 넣어 끊인 나베로 후쿠오카 origin 음식이라고 합니다. 제기준 살짝 기름지지만(?), 맥주 & 명란 계란말이와 함께하니 별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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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카츠> 
이상하게 모토무라 오사카 본점보다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가 많이 고파서였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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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먹부림 여행이었네요. ^^ ㅎㅎ.
맛있는 음식들 덕분에 짧게 머무는 동안 몇키로는 찐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카페도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가장 추천할 만한 REC 커피 외, 몇 장 올리고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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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요일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너무 아쉽게 느껴집니다. :( 

방장님을 비롯한 다른 리스티 분들께서도 
이번 연휴 일본에 다녀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행은 건강히 그리고 즐겁게 다녀오셨는지요?

오늘은 푹 쉬면서 운동을 살짝 다녀와야겠네요. 리스티님들도 주말, 연휴 마무리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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