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하면 34개월된 첫째딸과
이제 6개월차 접어든 둘째딸을 본다고
줄질할 시간도 없어 사무실에 들고와서 줄질을 했답니다^^;;;
기존 폰테베키오도 마치 제치 마냥 잘 어울렸는데
왠지 여름이라 조금은 시원한 색으로 하고 싶어 선택한 오늘의
스트랩은 ADC의 부아스트랩 입니다ㅎ
거친 느낌이 뭔가 여름에 어울리는듯하여
러버를 제치고 선택 받았네요ㅎ
스트랩 탈거를 한김에
케이스백의 거북선도 한번 찍어줬네요ㅎ
거북선을 인그레이빙한 파네라이사의 안목에 감탄을~^^
역쉬 사진은 자연광이지 하면서
바람도 쐴겸 사진도 찍을겸 나갔다왔네요ㅎ
줄질 기념 포스팅이니 만큼 스트랩이 잘 보이게끔ㅎ
오랜만에 스트랩을 바꿨더니
새시계가 된것 같고 기분이 좋으네요ㅎ
이 맛에 파네라이 시계를 즐기는게 아닐까 합니다ㅎ
줄질 한다고 농땡이좀 부렸으니
다시금 열일하러 컴백해야겠네요ㅎ
남은 오후 시간도 힘내자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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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궁전
2019.07.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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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9.07.17 18:22
이게 나온지 좀 된거 같은데
최근에는 제작을 안하시는듯도 한데 특유의 텍스처가 매력적이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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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ono
2019.07.17 17:47
오오 새 스트랩의 택스쳐가 가죽이라기보다 나무 같네요+_+ 묘한 스트랩입니다~ 역시 파네는 줄질하는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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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9.07.17 18:23
맞습니다~^^
나무 벤치나 나무 테이블 위에 놓고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나구요~
줄질의 파네라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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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7.17 19:11
ClaudioKim님, 체결하신 겨자색 스트랩의 질감이 독특합니다.
저도 스트랩을 어찌 교체해줄 지(혹은 무엇을 살지ㅎ)를 고민하게 만드는 포스팅이네요 ㅎㅎ
멋진 사진에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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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9.07.18 08:55
에너지님도 멋진 스트랩 체결 되있던데요~~^^
전 가지고 있는걸 아직 다 채워보지도 못해서
일단 기존것들부터 즐기고 또다른 멋진 스트랩 들여보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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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피아노
2019.07.18 14:37
저도 보유중인데 부아스트랩 색감이랑 특유의 무늬가 참 좋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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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7.18 19:03
스트랩 매칭좋네요~^^
스트랩에 있는 세로 무늬가 매력적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역시 엄청나게 만듦새가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