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공기가 아주 탁한 수요일입니다. 한동안 공기가 좀 좋더니,
오늘은 빨간색 미세먼지 주의보네요~:(
이동중에 찍은 233 그리고 995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두녀석 모두 돔 글라스군요.
233에 체결된 스트랩은 가보님 아모, 그리고 995에는 구매한지 어언 6년이 넘은 kaktus 스트랩니다.
kaktus는 몇 안되는 스위스 메이커로 알고 있는데, 살짝 얇은 가죽을 써서 손목에 더 밀착감이 좋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 이제 태닝이 많이 진행되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착용감은 최고입니다. :)
이번에는 995의 돔 글라스 느낌을 한번~~
동글동글하게 솟은 글라스가 다른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든 디자인입니다. ^^
이동 중, 착용샷 그리고 야광샷 입니다.
모든 파네라이 라인업이 그렇듯 995 또한 아주 훌륭한 야광 성능을 보여줍니다.
옆에있던 233의 야광 성능도 이에 못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995 착용 사진입니다.
그러고보니 375 블랙피디도 돔 글라스인데, 아쉽게도 이번 사진에서는 빠져있네요. ;
나중에 돔 패밀리 사진을 한번 모아 찍어줘야겠습니다.ㅎㅎ
리스티분들 수요일 이미 모두 귀가 하셨는지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그리고 스피릿 가득하신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3
-
아르샤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다른시계를 보러갔다가, 233을 보고 급 선회 후 구매한 기억이 있습니다.
233 실물을 한번 보고나서 뭔가 홀린듯한 기분으로 구매를 결정하게 된 것 같습니다.^^
-
995에 벌써 새 스트랩을 달아주셨군요~ 전 조금은 더 순정을 즐겨보려 하고 있습니다만^^ 새 스트랩 색도 참 잘 어울리네요~
-
akamono님, 네 사실 구매한 날 집에와서 바로 교체해주었습니다.
순정도 참 예쁜 브라운톤의 스트랩들이더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도 요즘 995 영입 고민중입니다. 정말 이쁘네요.
720/721로 해야할지 995로 해야할지 하루에도 몇번씩 맘이 바뀌네요
-
가면무도회님, 하하 행복한 고민중이시군요.
720/721 작년에 나온 라디오 모델이지요? 저도 부띡에서 작년에 몇번 손목에 올렸다 내렸다 했었습니다. ㅎㅎ
예전 복각의 느낌을 잘 살린 녀석들이더군요. 매장에서 골고루 착용해보시고, 충분히 고민 하신 후 구매하시길 조심스레 추천드려요 :)
-
아모는 아무래도 좀 뻣뻣한감이 있는데
kaktus는 조금 부드럽다 하시니 그 감성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ㅎ
-
ClaudioKim님, kaktus 스트랩은 전체적으로 조금 얇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아모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랜 시간 착용하다보니 아모의 느낌도 보여주네요.
좋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초보피아노
2019.07.18 14:42
233, 690 보내고 돔글라스가 한번씩 그리워지는데 에너지님 사진으로 다시 뽐뿌가?!! ㅋ 다음엔 돔글라스 삼총사 사진 기대해봅니다 ^^
-
초보피아노님, 댓글 감사합니다. 690은 저도 예전에 유심히 보았던 모델이었습니다. 블루 다이얼이 참 멋지더군요. :)
삼총사 샷은 다음에 한번 시도하고 올려보겠습니다. ^^
-
색다른 매력의 두녀석이네요~^^
-
파네라이짱님, 두모델은 돔 이외론 같은점이 거의 없지만, 각기 다른 매력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233, 955 모두 요즘 자주 착용해주고 있네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호방이아빠
2019.07.25 12:41
995 출시전부터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너무 멋지네요!!
홍콩 파네뷰띡에서 처음 233 돔 글래스 봤을 때의 신선한 충격이 기억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