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feat. 025, 999, 687)

안녕하세요. 초보파네리스티 모로노코입니다.

지난 주말 999 득템에 이어.. 최근 한달 간 기추를 고대하던 새식구를 맞이하게 되어 오늘도 소소한 득템기를 올려 보고자 합니다.

최근 파네라이 포럼을 통해 알게된 형님께서 무척이나 아끼시던 pam 한점을 고심 끝에 저에게 시집(?) 보내주기로 하셨습니다.

형님께서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손목 위에 올려진 025 사진을 보며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정말 신기하게도 025를 제 손목 위에 올리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죠 ㅎㅎ

소중한 친구를 직접 전달해 주시기로한 guack 형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기에 점심식사를 대접해드렸습니다. 식사 후에는 형님께서 맛있는 커피를 사주시기도 했구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파네라이를 포함한 다양한 드림와치에 대한 이야기, 각자의 career path에 대한 고민 및 인생사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기에 상당히 즐거운 기추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의 즐거움을 사진으로 짧게 기록하고 싶어 포스팅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파네라이라는 브랜드를 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는데.. 

요즘 요녀석들에 푹 빠져서 생활의 활력을 느끼고 있네요.

마지막은 섭머저블 2인방과 라디오미르 2인방의 단체 샷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이상 초보파네리스티 모로노코였습니다 :)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