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energy 643  공감:4 2019.08.13 19:34
안녕하세요, 파네리스티 여러분 
무더위도 아니고 또 장마도 아닌,
동남아의 우기와 비슷한 같은 요즈음 잘 보내고 계신지요? 얼마전 말복이었는데 몸보신은 잘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주문을 넣어두었던 스트랩들이 도착하여 지각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바쁘단 핑계로 더 일찍 포스팅 하지 못했네요, 너그러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ㅎㅎ

먼저 주문한지 5일만에 DHL 도착한 우탄크래프트의 'Path of War' 스트랩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듯, 우탄크래프트는 대만의 스트랩, 카메라백 전문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색감이나, 빈티지 스트랩에 특화된 Aftermarket maker로 
예전에 구매한 적이 있었지만, 한자 캘리그래프가 들어간 특이한 스트랩을 우연히 발견하고 구매하게 되었네요. :)

Path of War는 제갈량의 유명한 '출사표'를 의미하고 그 내용들이 스트랩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20190811_145503.jpg

두번째는 잊고 있었다가 받은, 보스포러스의 빈티지 레더 스트랩입니다. 

20190811_145257.jpg

20190811_145321.jpg

겨자색의 컬러 색감과 빈티지한 테두리가 마음에 듭니다. 
이번엔 두 스트랩을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20190811_145521.jpg

둘 다 24미리 사이즈로 어떤 팸과 매칭을 시켜줄지 고민해봤습니다. ㅎㅎ

 995, 233 그리고 1024가 24 미리 러그를 가진 팸들이네요.
옆엔 26사이즈를 가진 라디오미르 블랙씰과 블랙피디도 찬조 출연했습니다. 

20190811_145547.jpg

하나 둘 씩 구매하다 보니, 파네라이 패밀리가 된 듯 합니다.ㅎㅎ
아무래도 겨자색 스트랩은 1024에, 출사표 스트랩은 233에 먼저 체결해줘야겠네요.^^;

끝으로 주말 나들이 중에 하늘&구름이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 한장을 투척하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ㅎㅎ 반포대교에서 정체 중에 찍어봤네요.)

2019-08-13 19 25 26.jpg

리스티님들 모두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광복절 휴일을 앞둔 오늘, 하루만 더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49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19 24
21606 574와 월요일을 [20] file 와사비주스 2019.08.19 584 2
21605 짧은 아침시간의 여유, 995, 1024 & ETC. [18] file energy 2019.08.18 644 4
21604 [득템신고] 'Pam932' & 가족사진 [40] file 초보피아노 2019.08.18 939 9
21603 역시 물에서는 기욤 네리!! [16] akamono 2019.08.17 668 2
21602 오늘도 노예 시작 이네요ㅜㅜ [23] file soldier™ 2019.08.17 654 2
21601 [스캔데이] 브론조와 불금 (968) [14] file Howard7 2019.08.16 559 9
21600 [스캔데이] 233 나토 [9] file LifeGoesOn 2019.08.16 785 1
21599 [스캔데이] 한주가 벌써 지나갔네요~ [12] file 파네라이짱 2019.08.16 337 1
21598 《스캔데이》8월 15일을 함께한 919(부제:육아대디의 하루^^;;) [16] file ClaudioKim 2019.08.16 401 2
21597 신박한 손목시계.. [4] file akamono 2019.08.16 467 0
21596 동양과 서양, 비슷하지만 다른 캘리그래프 스트랩으로 교체했습니다^^ [18] file energy 2019.08.15 560 5
21595 장보러 스타필드! [8] file 밍구1 2019.08.15 490 0
21594 pam390 [14] file 퀴즈 2019.08.15 703 0
21593 홉스엔쇼...섭머저블 [11] soldier™ 2019.08.15 708 2
21592 (릴레이4) 거부기.. [24] file 아빠가사준돌핀 2019.08.15 710 3
21591 [릴레이3] 919는 역시 거북선 [20] file Coolguy28 2019.08.14 572 7
21590 [릴레이2] 919 그리고 8:15.. [10] file LifeGoesOn 2019.08.14 454 4
21589 돔글래스의 매력 [10] file 기억궁전 2019.08.14 615 0
21588 [릴레이] 8.15 광복절 맞이 919 릴레이 한번 가시죠~^^ [14] file ClaudioKim 2019.08.14 507 2
21587 야밤에 철야근무 서면서.. [9] file 원조마늘 2019.08.14 398 0
» (늦은 신고) 소소한 스트랩 득템~ ^^ [18] file energy 2019.08.13 643 4
21585 역시 새시계가 생기니 사진을 많이 찍네요^^ [12] file akamono 2019.08.13 615 0
21584 오래보아야 이쁘다.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14] file 슈퍼클락킹 2019.08.13 760 0
21583 집에 들여놓고 싶어요 [11] file soldier™ 2019.08.12 637 0
21582 이제 다시 강릉 내려갑니다~ [15] file akamono 2019.08.12 512 1
21581 주말동안 함께한 제로(000)~^^ [8] file ClaudioKim 2019.08.12 424 1
21580 롤!파!롤!파! (feat. 999 & 116660) [10] file 모로노코 2019.08.12 789 6
21579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브론조를 들였습니다. [33] file akamono 2019.08.11 817 14
21578 여름에는 섭머져블 인가요.. [15] file 타임마스터 2019.08.11 621 1
21577 너라는 녀석.. [5] file 타임마스터 2019.08.11 414 1
21576 흔하지 않은 311 입니다.. [9] file 타임마스터 2019.08.11 569 0
21575 더운 날씨에도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블랙씰 388 그리고 233입니다. [10] file energy 2019.08.11 591 3
21574 새로운 첫 출근은 PAM과 함께!!! [11] file guack 2019.08.10 505 6
21573 하루종일 줄질! [17] file 밍구1 2019.08.10 505 2
21572 소소한 득템입니다. [13] file 야르샤 2019.08.10 47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