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이 나빠지면 시계생활에 또다른 기쁨이 생깁니다.
파네라이 매장에 들렀다가 995에 어울리는 스트랩을 발견하고 구매하려했더니 순정으로 제공된 스트랩이라네요..
집에 왔더니 정말로... 딱 !!~~
여름용으로 체결했던 캔버스 스트랩 대신 바로 체결해봤습니다.
스트랩 새로 득템한 기분입니다. ㅎㅎ
이게 있었다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니...
언젠가부터 귀차니즘 때문에 멍멍이용 계단을 줄갈이에 사용하기 시작했네요...
줄갈이 완료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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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통닭
2020.01.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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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트
2020.01.12 13:24
녹판의 골드핸즈 그리고 샌드색상 줄이 찰궁합이네요^^ 럭셔리-사막-밀리터리 장교? 스타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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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01.12 14:35
역시 그린페이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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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1.12 18:19
스웨이드 느낌의 브라운가죽이군요, 995와도 넘 잘 어울립니다.ㅎ
추천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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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20.01.13 01:40
얼떨결에 득템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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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시비3
2020.01.13 03:24
순정이 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무심코 팔지 않고 알려줬나보네요.
너무 부드러워서 줄질에 적합해 보이길래 멍멍이용 계단인줄도 몰랐습니다 ㅎㅎ
Faux patina의 색과 참 어울리는 스트랩이라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