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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여러분들 잘지내고 계신가요?


요즘은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영구입니다.


바쁜 사업... 연이은 출산...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아주 뼈져리게 느끼는 하루하루 입니다.


설연휴부터... 오늘까지 그리고 코로나가 끝날때까지...


요즘은 예전에 찍은사진 정리를 좀 하고있는데요


문득 너무 그리운 친구가 생각나서 포스팅 합니다.


처가가 부산이라 일년에 3번 5번정도는 부산에 갔는데요 바쁘다는 핑계로.... 2년째 못가고 있습니다.


제가 부산을 가면 자주가는 음식점이있는데요 ... 실제로 파네동의 오일 형님이랑도 같이 갈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곳이죠....


부산있는2일동안 먹었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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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고계신 쌍둥이네 국밥 집입니다.  예전에 비해.. 가격도 비싸졌고.. 하지만... 그래도 저한테는 맛집인거 같습니다.


본점이 있고 조금만 올라가면 분점이 생겼더라고요 ... 제가 고양이랑 산책해서 이날은 넓은 분점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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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곳이라... 장모님이 이곳 사장님과 친해서... 더욱더 가고 싶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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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육정식을 시켰습니다.  중요한건 국안에도 저정도 고기가 들어있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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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전 비싸고 맛있는건 당연하고 생각하기에... 여기는 가격대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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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얼마나 ... 정말 그립습니다... ㅜㅡㅜ


안가보신 분들이 있으면 꼬옥 추천해 드릴게요 ^^ 부산가시면 꼬옥 가보세요 ...


제가 부산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부산에 제가 자식다음으로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미르라는 고양이인데요 ^^


이날은 국밥을 먹고 집앞에 해변으로 산책을 나갔던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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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집앞에 해변이있다면 절때가지 않았을 바다지만... 집앞에 해변이 없기에 정말 그리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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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미르입니다. 고양이인데... 채식을 하는 특이한 놈이죠... 안개꽃과 상추를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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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산책을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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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이 있는... 일본인이었습니다. ^^ 갑니다.... 저는 이날 느꼈습니다... 이런일이 벌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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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도 남자라고 여성분들을 좋아합니다. ^^ 해변에서 산책하는 고양이가 신기한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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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서 낮잠자는... 녀석... 그립습니다. ...


휴... 이놈이랑은 너무 친해서... 평소에... 제가 맞이 괴롭혔었는데... 정말 요즘들어 다시 데리고 와야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이날은 지금은 없지만 634라는 모델을 차고 간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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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인덱스... 파란색로고.. 루즈가드에 파네리스티... 정말 깔끔한 팜인거 같습니다.


떠나보내면 생각이 나는게 팜인거 같아요 ...


요즘들어 abp에서 50% 할인을한다고 해서요... 저도 누룽지 스트랩을 한번 맞추어 볼까 고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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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ㅋㅋㅋ 집에서 혼자 이러고 노는군요...


이모델은 399라는 모델인데요.. 득템한지는 오래되었지만 포스팅하기는 처음이네요...


뒷빽이 아름다운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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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무브가 들어있어서... 정말 잘때 시끄러워요 ^^

하지만 우리는 짹깍거리는 태엽소리를 좋아하는 리스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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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 코로나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싶은사람.. 가고싶은곳...  못보는 그런...


살면서 처음으로 겪는 일이지만...


이것또한 지나가겠죠 ?


즐거운 주말보내시고요


파네라이 포레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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