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라통닭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양한 일들로 인해 타임포럼에 글을 올리지는 못하였으나, 매일 들어오며 게시글은 하나하나 빠트리지 않고 모두 정독했습니다. 꽤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았던터라 양질의 포스팅을 할 자신이 없어 매번 눈으로 보기만 한 것 같습니다만, 오늘부터 조금씩 포스팅 올리며 활동을 다시 열심히 하려 합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의 첫 사진은 스트랩을 정리하기 전 찍은 스트랩 무더기 샷입니다.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파네리스티분들께서 이런 사진을 올리는 것을 종종 보았는데요, 사진들을 볼 때마다 한 번쯤 따라 찍어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었던 터라, 스트랩 정리 겸 하여 찍어보았습니다. 아직은 스트랩이 많지 않아 “무더기”의 느낌이 약하지만 조금씩 모아 언젠가 스트랩 산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카페에 앉아서 새로 들인 제 나름의 “신문물”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한 것을 좋아하는지라 평소 글을 적거나 강의 필기를 할 일이 있을 때 종이 필기를 줄곧 하고는 하였는데, 자료가 많은 경우는 들고다니기가 참 난감하였습니다. 덤벙거리는 성격탓에 자료를 곧잘 잃어버리는 저를 보고는, 필기하거나 기록하기에 편할 것이라며 애인이 선물을 해주었는데 아직 제게는 공부할 대상이네요. 터치팬은 필기감이 별로일것이라는 제 편견과는 달리 기술이 참 발전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열심히 찍은 사진들과 함께 활동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