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5와 함께한 어제의 외출~:)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화창했지만 조금?은 더웠던 어제, 근방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그 간 주로 이용했던 제 차가 아닌, 

새로뽑은 와이프님 차를 얻어타고 이동하니 몸은 편하고 마음은 불편하고~ 무튼 그랬습니다~ㅎㅎ^^;; 

그린다이얼 995의 스트랩을 밝은 색으로 바꿔주니 느낌이 색다른듯 합니다. 

이른 저녁은 나름 이름난 곳이라 알려진, 곱창구이집에서 했는데,

부속물 모두 깔끔하고 신선해 오랫만에 별미였습니다. 

술이 한잔 생각났지만, 자제하고 커피숍으로 이동했네요. 

Botanic 한 컨셉의 카페라, 공간 전체에 여러 꽃과 큼지막한 화분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 

풀과 꽃내음이 가득해 커피도 더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와이프가 특히 좋아하더군요) ㅎ 

코로나때문에 조심하느라 주로 집에서 넷플릭스, 주변 산책만 해오다 오랫만에 단둘이 데이트를 했네요. 

덕분에 조금 점수를 딴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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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가 좋아 이미 나들이 나오신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특히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