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Panera2 526  공감:4 2020.07.06 21:59

안녕하세요 Panera2 입니다.


얼마 전 날도 좋고 해서 가까운 전북 쪽을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는 군산의 지린성이라는 중식당을 방문했는데요


사본 -DSCF1705.png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곳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다고 하길래 오픈 시간에 찾아갔습니다.


참고로 오픈 시간이 오전 9시 30분인데;; 식사 후 돌아보니 전체 테이블의 반 이상 채워져 있었다는...ㅎㅎ


사본 -DSCF1698.png


조금 맵다는 평이 많지만 그래도 제일 유명한 고추짜장을 주문하고


사본 -DSCF1700.png

사본 -DSCF1702.png


보통 짜장면보다 가격대가 있는 만큼 재료들이 푸짐하고요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청양고추가 제법 있습니다.


사본 -DSCF1704.png


짜장의 양이 많아 휘휘 저으니 금방 섞이더군요


비주얼만큼이나 맛있으면 좋았겠지만...


제가 느끼기에 맵기의 정도는 불닭볶음면보다 비슷하거나 그보다 좀 더 매운거 같습니다. 그리고 매운 맛 말고는 잘 모르겠다는;;


뒤 테이블의 손님들도 중간에 맵다라는 말을 연이어 하시더군요...ㅎㅎ


하지만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셔도 될듯 합니다. ^^;


다음은 입가심을 하기 위해 유기농 전통장 / 정원카페로 운영중인 고스락을 다녀왔습니다.


사본 -DSCF1633.png

사본 -DSCF1644.png

사본 -DSCF1641.png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엄청난 수의 장독이 반겨줍니다. ㅎ

검색해보니 약 3만평에 4천여개의 전통 옹기가 있다는군요


사본 -DSCF1653.png

사본 -DSCF1682.png

사본 -DSCF1652.png


아래로 내려가면 항아리 정원, 토굴숙성실, 카페 및 판매장 있습니다.


사본 -DSCF1654.png

 

장독대의 다양한 표정들이 다른 장소보다 특색 있습니다. ㅎㅎ


사본 -DSCF1657.png


드라마 더킹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건? 모르겠으나 꾸준하게 손님들이 오시더군요


사본 -DSCF1661.png

사본 -DSCF1666.png


오우 가까이서 보니 정말 많습니다.


고스락은 우리말로 '으뜸' , '최고'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선조들의 지혜를 토대로 우리 전통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사본 -DSCF1665.png


수 많은 장독을 배경으로 한 pam 사진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사본 -DSCF1667.png


중간에 작은 연못도 있고요

사본 -DSCF1668.png

사본 -DSCF1670.png

사본 -DSCF1673.png


장독에 그림을 새겨 어디서도 보지 못한 광경을 연출했네요


사본 -DSCF1672.png


장독 위에서도 한 장


사본 -DSCF1675.png


몇 년 동안 황토에 숙성된 간장의 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사본 -DSCF1678.png


장독을 지나 옆 길로 가면


사본 -DSCF1679.png

사본 -DSCF1680.png


잘 관리된 잔디와 나무들이 반겨줍니다.


규모가 아주 크진 않아서 15~20분만에 다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카페 내 체험장이 있으니 혹시나 방문하실 분이 계시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도 역시 914와 함께하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사본 -DSCF1692.pn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56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31 24
22730 잠시 마실나왔는데요~ [16] 파네라이짱 2020.07.13 419 1
22729 16시 36분 샷 ! [9] file 스페냐드 2020.07.13 388 3
22728 Pam564 입당했습니다 [13] file Handmadeble 2020.07.13 596 9
22727 파네라이는 아닙니다 ...시트 복원 [7] file soldier™ 2020.07.12 506 1
22726 다시 찾아간 익산(교도소 세트장 + 왕궁다원) 2부 [16] file Panera2 2020.07.12 334 1
22725 다시 찾아간 익산(교도소 세트장 + 왕궁다원) 1부 [4] file Panera2 2020.07.12 279 2
22724 어떤모델로 입문을 할지 고민입니다 [7] file 파료 2020.07.11 753 1
22723 [기추] 훅 빠져들게 하는 파네라이의 마력 [28] file 제이슨77 2020.07.11 736 9
22722 한적한 오후 카페에서.. [15] file LifeGoesOn 2020.07.11 566 5
22721 [스캔데이] 219 데스트로 [14] file Howard7 2020.07.10 486 3
22720 [스캔데이] 전주 경기전 + 한옥마을 방문기(pam1144) [22] file Panera2 2020.07.10 552 7
22719 10주년 모차르트..87 [9] file soldier™ 2020.07.10 426 0
22718 Kobe Bryant & 911 [16] file Harrycho 2020.07.10 623 1
22717 [스캔데이] pam677과 6694 [8] file 영원한무브 2020.07.10 318 0
22716 [스캔데이] 장마철 꿀꿀할땐 화이트러버로.. 979 [11] file LifeGoesOn 2020.07.10 551 3
22715 [스캔데이] 한주에 마무리 시원한걸루해보아요~^^ [8] file 파네라이짱 2020.07.10 245 1
22714 블루 러버에 카보텍~ [15] file akarj 2020.07.10 488 1
22713 입당합니다! [5] file 시계매니아입니다 2020.07.10 317 0
22712 [스캔데이]Pam 736 그린다이얼의 즐기는 중입니다. [15] file 제이슨77 2020.07.10 519 1
22711 [스캔데이-1] 라디오미르+라디오미르, 타임온리의 두 모델 [15] file energy 2020.07.09 582 2
22710 부끄럽지만 샤프랑 크라운가드 제작해본거 올려보아요ㅎㅎ; (장문주의) [26] file 야생칠면조 2020.07.09 441 11
22709 파네라이는 아닙니다 ... 아이들방 리모델링 [21] file soldier™ 2020.07.08 491 3
22708 간만에 커스텀 버클과 체결샷 이에요ㅎㅎ [27] file 야생칠면조 2020.07.08 619 15
22707 무르익어 가는 브론조입니다 [15] file 야르샤 2020.07.08 448 7
22706 병원 탈출 ...87 [20] file soldier™ 2020.07.08 388 2
22705 PAM 372 & 560 야간 증명 사진 입니다. [11] file 스페냐드 2020.07.08 486 4
22704 파네라이 736으로 입문하였습니다. [19] file 제이슨77 2020.07.07 569 3
22703 추억의 베이스 더게임 2020.07.07 346 2
22702 915와 함께한 짧은 휴가 [22] file EARL 2020.07.07 614 6
» 전통 옹기(장독대)와 함께한 914 [18] Panera2 2020.07.06 526 4
22700 233에 어울리는 oem 스트랩 [6] sd1223 2020.07.06 535 0
22699 시계 보관함 커스텀 + 파네라이 종합선물세트 [33] file Panera2 2020.07.05 978 16
22698 줄질 급질문드려요 [2] 더게임 2020.07.05 189 0
22697 스피릿 충전하러 가는날 [39] file 영구 2020.07.05 1186 19
22696 주말, 여름맞이 스트랩 교체~ :) [10] file energy 2020.07.04 67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