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목요일 오늘 유난히 퇴근길이 꽉꽉 막혀주더군요^^;;
아직 금요일까지 약 1시간 남짓 남았지만, 좀 일찍 스캔데이에 참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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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제가 기대하고 있었던 디테일들을 가진 팸이 2개나 나와준 한해였는데요,
그 모델들이 공교롭게도 모두 라디오미르였네요. :)
작년 중반에 들였던 995는 골드핸즈, 그린다이얼, 3-6-9-12 디테일을
작년 연말까지 많은소문이 돌던 992는 블루핸즈, 빈티지 폰트다이얼에 8days까지 가진
가진 제게는 매우 매력적인 팸들이었습니다.
돔 글라스의 라디오미르라는 점 외엔 많이 다른 두 녀석인 것 같습니다.
돔글라스도 다르고 (볼록-플랫 돔), 케이스조차 다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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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루미노르의 해라, 무엇보다도 피브라테크 등
신소재 팸들이 핫할 것 같습니다만,
저는 베이직/빈티지에 충실한 모델을 느긋하게 기대해볼까 합니다. :)
금요일입니다. 리스티님들도 푹 주무시고 내일도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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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7.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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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7.10 06:47
에고 아닙니다. 다른 두분에 비해 저는 아직 알아나가고 있는 수준입니다. 좋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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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ier™
2020.07.10 00:05
딱히 라디오미르는 캘리포니아 외는 별로인데 992는 매력적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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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7.10 06:46
992를 실제로 봤을때 빈티지한 부엉이 라디오미르라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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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0.07.10 07:26
995의 그린다이얼 색감은 정말 예술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제게는 데일리워치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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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7.10 21:44
야르샤님 말씀처럼 995의 매트한 그린컬러와 골드핸즈 느낌때문에 995를 자주 착용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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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07.10 11:28
루미노르 위주로 즐기고있는데 라디오미르뿜뿌가오려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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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7.10 21:46
2020년이 루미노르의 해인만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ㅎㅎ
라디오미르 기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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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0.07.10 13:17
멋진 라디오미르 콜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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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7.10 21:47
방장님, 감사드립니다. 착 붙는 착용감에 드레시와 스포티를 넘나드는 라디오미르도 점점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 좋습니다. :)
불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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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칠면조
2020.07.10 22:43
요즘 들어 에너지님의 라디오미르를 보면 기추욕이 엄청 치솟습니다ㅎㅎ 다음팸은 라디오미르로...?
정말 멋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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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7.10 22:54
오리지널리티 측면에선 라디오도 루미노르, 섭머져블에 뒤지지 않는 듯 합니다. :)
손목에 올려보시면 착용감이 아주 좋아 자주 착용하고 있네요, 라디오미르 기추 추천드립니다, 야생칠면조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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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20.07.11 16:17
파네라이의 진정한 오리지널 감성은 라드라고 생각합니다.
라드에 빠져계신 분들은 진정으로 파네라이 감성을 아는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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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0.07.11 20:35
작년 피렌체 부띡 2층에 마련된 작은 박물관에 잠시 방문했었는데요, 전시된 히스토릭한 모델들 중 라디오미르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루미노르, 섭머져블도 좋아하지만, 라디오미르 라인에도 많은 히스토릭 모델들이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일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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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상
2020.07.19 09:46
타포에는 라디오미르가 많이보이네요!
요즘 눈에 들어오는 모델인데...
멋집니다!
에너지님, 파네라이님, 조이미미님 등 제가 아는 파네리스티님의 글은 열어보기전 마음 다잡습니다. 넘예쁘게 잘 착용하시는것 같아요!